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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교육
  • 입력 2024.02.25 15:26

서울시교육청, 2024학 희망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장효남 기자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장효남 기자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희망하는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하고, 1천명 이상의 ‘과대학교’는 원어민을 2명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배치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서울 영어공교육 강화방안’ 의 일환으로 초등 3학년 이후 심화되는 영어학습 격차문제 해소 및 사교육 경감 지원 방안이다.

교육청은 2024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1월 22일 각 학교 및 기관에 배치했고, 2월 26일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는 3월부터 3~6학년 영어 수업과 방학 중 영어 캠프 등에 배치된다.

올해는우수 원어민 확보를 위해 주거비 지원을 현실화했으며,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활용해 원어민이 직접외국인등록증 발급 예약과 통장 개설 신청을 완료한다.

교육청은 향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에 따른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설치‧운영해 영어의사 소통 역량 함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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