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가락시장)이 지난달 28일 청과동 경매장에서 ‘찾아가는 유통인 소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소방교육에는 가락시장 청과부류 서경항운노조 7개 분회와 서울청과 2개 분회 노조원 30여명이 참가했다.
앞서 가락시장은 지난 1월 31일 유통인 단체 대상으로 물류운반장비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이론교육을 실시했었다.
이번에는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하여 초기 소화하는 초기 대응능력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공사는 유통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교육’을 년 4회 이상, 공사와 소방서 유통인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년 2회 이상 실시한다.
임재근 안전총괄팀장은 “화재 시 초기 소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화재가 발생해서도 안 되지만 화재 시 소화기, 소화전을 사용하여 초기 대응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