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원혁 기자] 김재희(sk)가 2024KLPGA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데뷔4년만에 생애 첫승을 23회 생일 선물로 기록했다.
마지막날 챔피언조에서 함께한 KB국민은행의 방신실은 역전의 기회를 노렸으나 16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이번대회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오수민은(16)은 마지막라운드를 선두로 출발했으나1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우승권과 멀어졋다.
오수민은 마지막18번홀 파5에서 두번째세컨샷을 드라이버로 플레이하며 선두권을 추격했으라 두번째샷이 벙커로 들어가면서 파를 기록해 3위에 머물렀다.
반면 우승을 거둔 김재희는 마지막18번홀에서 3번째 그린에올리면서 안정적으로 파세이브를 기록하면서 2위인 방신실응 1타차로 제치고 17언더파를 기록하며 23번째생일날인 10일에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