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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후속 간담회 개최

간담회 주요 참석자(좌측부터 김세용 사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이경철 총연합회장). 사진=GH
간담회 주요 참석자(좌측부터 김세용 사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이경철 총연합회장). 사진=GH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미주총연)가 15일 수원시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경기도 스타트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창업 생태계 연결을 위한 두 기관간 업무협약(MOU) 후속 협업의 일환으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두 기관은 판교 스타트업·중소기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관별 역할 조율, 우수기업 발굴, 행정 지원방안, 네트워킹 공유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미주총연이 주관하는 애틀랜타 K-Global 엑스포 행사, GH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사업인 GH 베이스캠프 관련 협업, 미국 진출 시 민간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등이 논의되었다. 

김세용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은 단순히 시설 공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 특히 인재와 회사가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고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미주총연이 함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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