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포토뉴스
  • 입력 2024.03.19 08:21

'스타트업+경력단절 여성' 지원 나선다'

금융산업재단, 청년스타트업협회와 'Re-Start 프로그램' 협약식 개최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은 18일 재단에서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협회장 황만순)와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연계 ‘Re-Start 프로그램’ 사업(이하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은 18일 재단에서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협회장 황만순)와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연계 ‘Re-Start 프로그램’ 사업(이하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청년투데이=이승호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은 18일 재단에서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협회장 황만순)와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연계 ‘Re-Start 프로그램’ 사업(이하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금난과 인력부족 등으로 재무 및 노무관리상 어려움을 겪는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는 30개 스타트업들에게 ▲각 최대 1,000만 원의 이자지원금 ▲투자연계 컨설팅 ▲유관 기관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 선발된 경력단절 여성 60명에게는 ▲직무역량 교육 ▲최대 150만 원의 역량강화·구직 지원금 ▲우수 스타트업으로의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식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경제적 자립과 재무관리 역량을 키우고, 경력단절 여성의 업무역량을 제고할 것"이라며 "우수 스타트업으로의 취업을 연계하여 기업과 구직자 상호간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