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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세네갈 공적 원조사업 지속 실행 협약 체결

한전KDN 본사전경. 사진=한전KDN
한전KDN 본사전경. 사진=한전KDN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회의실에서  ‘세네갈 주파수 조정용 ESS 통합시스템 구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20년부터 진행한 산업 및 에너지 협력개발지원사업은 세네갈에 전력계통 주파수조정용 ESS,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현지의 열악한 주파수 및 전압 불안정 상황 해소에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KDN은 주관사업자로서 해당 사업 관리와 함께 국내 기술로 개발한 ECS 구축, 기자재 공급, 기술 자문 및 교육지원까지 포함해 올 12월까지 5차년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5년 차를 맞은 사업은 세네갈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대용량의 ESS(10MWh급) 설치가 진행 중이며 사업 완료 시 세네갈의 고질적인 전력 수급 불균형 및 전력망 불안정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ODA 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통해 세네갈 및 인접 서아프리카 국가의 연계 사업을 발굴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접촉을 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국가 정책의 실현을 위한 공적원조사업의 성공적 수행은 대한민국의 선진 기술을 알리는 기회이다”면서 “공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공동 참여형 해외사업 지속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에너지ICT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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