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26일 안중근 의사의 순국과 천안함 용사 전사 추념일을 맞아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두 사건을 기억해야 한다는 논평을 최호정 대표 명의로 발표했다.
이날 논평에 따르면 1910년 안중근 의사가 중국 뤼순감옥에서 순국했고, 100년 뒤인 2010년 북한의 도발로 대한민국 해군 장병 46명이 전사한 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났다.
오늘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친 안중근 의사와 국가의 안보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은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의 삶과 헌신을 기리며, 평화와 안전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하는 날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 서울시의회는 두 사건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더욱 단합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믿는다.
또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더욱 강화하고, 서울시민 모두가 평화롭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