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지난 26일 취임한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이 별도 취임식 없이 27일 진행한‘교육지원부문 업무보고회’에서 “성과에 기반한 계열사 책임경영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 부회장은 보고회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을 점검하고 ▲변화와 혁신 선도 ▲농협 본연의 역할 강화 ▲활력있는 조직문화 구현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등을 주문했다.

특히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는 농축협 중심의 농협 혁신과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를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될 과제”라며,“성과에 기반한 계열사 책임경영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