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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하정곤
  • 은행
  • 입력 2010.09.16 10:00

KB국민은행, 국내 금융권 최초‘이동 365자동화점’운영

보안장치 설치된 3.5t 차량에 ATM 2대 탑재

▲ KB국민은행은 15일 오후 여의도본점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이동 365자동화점』개점식을 갖고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이동 365자동화점』은 주요 축제 행사장이나 야외 공연장 등 고객이 일시적으로 많이 몰리는 곳으로 찾아가 현금출금, 계좌이체 등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진 오른쪽 네번째부터) 김옥찬 경영관리그룹부행장, 황태성 개인영업그룹부행장, 김덕수 기획본부장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www.kbstar.com)은 15일 오후 여의도본점에서 김옥찬부행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이동 365자동화점’ 개점식을 갖고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자동화기기는 고정된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 주요 축제 행사장이나 야외 공연장 등 고객이 일시적으로 많이 몰리는 곳에서 고객이 현금이 필요하거나 계좌이체 등 간단한 금융거래를 하려면 자동화코너를 찾아 다녀야 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의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자 국내 금융권 최초로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이동 365자동화점’을 개발하였다.

‘이동 365자동화점’은 보안장치가 설치된 3.5t 차량에 ATM 2대가 탑재되어 있으며 핸드폰 충전실과 구급약도 비치하여 생활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고객접점 채널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소개: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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