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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금융권 최초로 전사부문 ISO 27001 인증

정보보호관리 통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 10월 5일(화) BC카드 장형덕 사장(우측)은 토마스 쿠퍼 주한 스위스대사로부터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체 업무영역에 대한 ISO27001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 www.bccard.com)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체 업무영역에 대해 ISO 27001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SO 27001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규격이자 정보보호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으로 정보보호정책, 물리적보안, 정보접근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1개 영역,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열린 ISO 27001 인증 수여식에는 BC카드 장형덕 사장, 토마스 쿠퍼 주한 스위스대사,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이사, 한국에스지에스 박순곤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BC카드는 지난 2006년 카드업계 최초로 웹사이트부분에 대해 ISO 27001을 획득하였고, 2009년에는 카드업계 최초로 IT 전부문에 대해 ISO 27001 인증을 받는 등 완벽한 정보보호관리체계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에는 금융권 최초로 전사부문에 대해 ISO 27001 인증을 받았고,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호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전사부문에서의 국제인증 획득을 계기로 “Global Payment Service Provider”를 위한 또하나의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신용카드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제적인 신뢰도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사부문에 대해 ISO 27001을 인증을 받음으로써 회사의 정보보호관리체계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정보보호관리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고객들의 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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