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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 7.32% ELS 및 DLS 13종 판매

[월간 금융계 / 김충구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7.32%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13종을 오는 2월 1일까지 약 1077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4428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7.3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일 경우 연 7.32%(월 0.6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미래에셋 제517회 DLS’는 미 달러 대비 엔화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에 美 달러당 엔화 환율이 최초기준평가 환율보다 5% 이상 상승했을 경우(엔화가치가 5% 이상 하락인 경우) 연 6%를 지급한다.

환율이 5% 미만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한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 대우증권, 현대미포조선, 금호석유, 두산중공업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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