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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하정곤
  • 금융
  • 입력 2011.04.05 11:24

국내최초 해외겸용 토종브랜드, BC글로벌카드 출시

해외 사용시 고객 부담 1% 국제카드 수수료 없어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종호, www.bccard.com)는 국제카드 브랜드 없이도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BC글로벌카드’를 출시하고 BC카드 회원사를 통해 본격적인 발급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BC글로벌카드는 국제카드 브랜드(VISA, MASTER, JCB 등)없이도 해외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BC카드의 새로운 국내외 겸용 카드 브랜드로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브랜드만으로 발급되는 카드가 해외에서 사용되는 사례는 BC글로벌카드가 최초다.

BC글로벌카드는 기존의 국제브랜드 카드와는 달리 해외에서 사용시 고객이 부담하는 1%의 국제카드수수료가 없고, 국내전용카드와 동일한 저렴한 연회비(2천원)로 해외 사용까지 가능한 경제성이 장점이다.

BC글로벌카드는 현재 발급되고 있는 기존 카드 상품에 고객이 BC글로벌브랜드로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카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BC글로벌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즉, 현재 BC글로벌카드로 발급 가능한 IBK기업은행의 스타일 플러스 카드의 브랜드를 ‘BC’ 로 신청하면 BC글로벌카드로 발급되며 기존 스타일 플러스카드 서비스 외에 BC글로벌카드가 제공하는 국내·외 특화된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BC글로벌카드는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4월 중순에는 우리은행 등 다른 회원은행으로 발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BC글로벌카드가 제공하는 국내서비스는 ▶국내 유명 어학원, 레스토랑, 휘트니스클럽, 스파 최대 20%할인 ▶BC투어 이용시 해외호텔, 국제선 항공권 5%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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