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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기획
  • 입력 2013.04.23 13:05

[인터뷰]미애부발효화장품, 김옥순국장

[월간 금융계 기획부]
 

발효화장품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미애부화장품 평촌존 김옥순국장'

지난 3월 초순경 발효화장품을 만드는 전문업체인 미애부화장품 평촌 Zone을 방문하였다. 특이하게도 0’점’이라는 표현이 아닌 ’존’(Zone)이라고 명칭 되어 있었다. 평촌Zone이였지만 실제 위치는 의왕시에 위치하고 있었고 전철 4호선인 평촌역이 가까운 관계로 평촌Zone이라 이름이 지어진 것 같았다. 발효란 두 글자가 갖고 있는 의미가 요근래에 와서 대한민국 사람들의 건강을 의미하는 화두로 등장했다. 오래전부터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진 우리 먹거리가 우리식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발효식품에서 출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고 세계의 5대 건강식품가운데 3개가 발효식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놀랍다. 미국의 건강전문잡지 ’HEALTH’가 2006년3월호에서 꼽은 세계적 발효식품중 우리의 김치가 당당히 버티고 있고 일본의 낫도,그리스의 요쿠르트가 자리잡았다.

이렇게 건강식품에서는 이미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 중에서도 발효식품이 3가지나 차지하듯 발효는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건강의 세계적 트랜드가 이렇게 발효로 옮겨가고 있는 시점에서 미애부 화장품은 발효를 이용한 화장품을 발 빠르게 개발하였다. 발효화장품은 아직까지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화장품이지만 평촌존의 김옥순 국장은 발효화장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평촌존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소상하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미애부 화장품 평촌존은 이미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며 대강당에서는 발효화장품에 대해처음 접하는 일반인과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었다.
또한 화장품 체험실 두 곳에서는 고객들이 기존 화장품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출현된 새로운 화장품에 대한 호기심으로 화장품을 직접 피부에 발라보는 사람들과 사용뒤 느끼는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얼굴에는 사뭇 긴장감마저 감돈다.

김옥순국장은 발효를 이용한 화장품에 대해서 ‘발효는 다양한 천연 미생물이 작용하는 것으로 곰팡이, 세균, 효모등 천연 미생물이 보유하고있는 효소라는 물질을 이용하여 유기물질을 분해시키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화장품으로 사용한 시기는 놀랍게도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아름다운 피부를 갖기 위해 욕조에 포도주를 부어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했다는 일화가 전해 오고 있다. 지금의 발효의 개념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을 수 있으나 우리 인류가 아주 오래전부터 발효가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이용했다는 반증이다. 우리의 경우는 오랜 옛날부터 된장ㆍ고추장 및 청국장 등 대표적인 발효식품을 섭취해왔고 막걸리 등 술 종류도 발효를 선택한 것으로 봐서 몇 백 년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실제로 먹는 발효식품이 몸에 좋다는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피부에 바르는것은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막걸리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손을 보면 어린아이 손처럼 곱다고 한다. 이사례가 입증하는 사실은 먹고 마시는 것 뿐 만아니라 피부에 바르는 자체도 그 효과의 일부가 나타난 셈이다. 발효가 피부에도 좋다고 구전으로 는 전해져왔지만 실제로 과학화하여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대 초반부터이다. 발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나 지식은 미약했지만 발효를 과학과 접목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를 거듭해 왔고 근에 발효가 건강 트렌드와 맞물리며 이제는 급성장 산업으로 발전하고있다.

발효 화장품은 이러한 발효기법을 활용하여 만든 화장품이다. 우리가 먹는 모든 천연물(곡류, 채소, 과일 등)을 발효과정을 거쳐 특정 성분을추출해내고, 피부에 흡수력이 뛰어나고 바르기 쉽게 배합한 형태로 새롭게 태어난 물질이다. 이렇게 피부에 이용하는 발효화장품은 살아있는 생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분을 고스란히 추출해야되며 이 추출물을 배합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또하나 유의해야 할 점은 화장품자체에 아무리 피부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더라도, 그 성분들을 피부가 흡수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미애부에서 새롭게 출시한 발효화장품은 입자의 크기가 작아 다른 화장품 보다 훨씬 피부에 흡수가 용이하고, 피부속 깊숙이 침투한다. 그뿐 아니라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효모와 대사물질은 피부에 좋은 각종 아미노산, 유기산, 항산화물질을 함유하여 원료자체에 풍부한 영양소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사물질 까지도 피부에 공급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다른 발효화장품도 있을 법 한데 미애부 화장품과 특별하게 차별화되는 이유에 대해서 김옥순국장은 미애부 발효화장품은 발효의 원료부터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다. 피부세포가 필요로 하는 6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수분)를 골고루 공급하기 위해 발효의 과정에서부터 영양적 요소를 처방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6대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저분자 발효추출물은 흡수가 우수하고, 일반적으로 피부에 문제(트러블을 일으킬수있는)가 될 수 있는 유해합성화학성분(합성계면활성제, 합성 방부제, 합성 색소, 합성 오일 등)을 배제하는 천연유래성분으로 대체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약이나 비료를 치지 않는 100% 유기농 천연물만을 엄선하기에 그야말로 천연 발효 화장품의 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미애부 화장품에서 시판되고있는 화장품의 종류는 색조 화장품(립스틱 등)만 빼고는 다 있다는 전언이다. 시그니쳐 베이직 스킨케어 5종, 시그니쳐 클렌징케어 3종, 스페셜 스킨케어 5종, 하이클래스 화이트닝 남성용 2종, 스페셜 화이트닝 여성용 화장품, 바디케어 2종, 헤어케어 3종, 헬스 푸드(맑을 청, 미앤청, 종합비타민) 3종 등이 있고, 얼마 전 줄기세포를 원료로 한 인체골수줄기세포 배양액 적용의 무합성 발효화장품인 셀바이브 화장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셀바이브 줄기세포 화장품은 카톨릭의대 치료 사업단에서 난치병 환자를 위해 건강한 성인남녀의 골수 세포를 추출 배양하고, 거기서 나온 배양액 중 일정한 양을 미애부 발효화 장품에 공급하고 있다. 그결과 카톨릭 중앙연구원 카톨릭 줄기세포 치료 사업단과 발효과학 전문기업인 미애부의 국제특허기준탁균주(유산균)를 이용한 발효추출물이 함유된 획기적인 줄기세포화장품인 셀바이브가 탄생되었다.

김옥순국장은 셀바이브 화장품을 한번 써본 고객은 피부에 작용하는 면역력과 재생력에 감탄사를 연발할 만큼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미애부화장품의 판매전략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일반 매체(전파매체, 지면매체 등)등에 광고를 하지 않는 대신에 전 사원이 직접 고객과 맨투맨으로 만나 미애부 화장품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화장품회사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비용중의 하나인 광고비 부분을 고스란히 전 사원에게 돌려줄 뿐만 아니라, 광고비 절감효과로 고객들에게도 제품을 실비에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옥순 국장은 끝으로 미애부화장품을 한번 써본 고객은 그 우수성에 매료되어 영원한 고객이 된다며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선뜻 화장품을 바꾸기가 힘들지만 망설였던 사람도 사용후엔 효능에 놀라 지인들에게 소문을 내며 널리 알려 졌다고 귀띔했다. 처음에는 광고를 하지 않는 회사 전략 때문에 빠른 파급효과로 이어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입소문을 통해 이제는 손꼽히는 화장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사실이 최고 강점이라고 자랑했다.
미애부화장품에 대한 모든 궁금한 점(제품의 효능, 회사입사, 무료체험, 교육참가 등)에 대해서는 평촌존 김옥순국장에게 문의를 하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겠다고 약속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미애부화장품 평촌존 김옥순국장(010-4450-2882)    - 기획 정정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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