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금융계 / 김정호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2013년 국제 자산관리 포럼' 개최
2013champion@naver.com
현)월간금융계 취재기자
현)파이낸스 경제신문 칼럼가
현)KT리더쉽 아카데미,
기업초청 강사
전)Zenith Stock운영자
이날 환영사 에는 자산관리사업부 라재시 전무가와 함께 했고 사회에는 (전) KBS 박지윤 아나운서가 진행을 담당 했다.
SC은행은 그동안 국내 시장 위주로 진행된 기존 세미나와 달리 글로벌 차원의 폭넓은 시각과 투자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및 세계 유수 자산운용사들의 글로벌 전략가들을 초청했다.
특히,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필델리티(Fidelity)와 얼라이언스 번스타인(Alliance Bernstein)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들도 이번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 주었다.
2013년 상반기 세계의 금융 중 미국과 일본의 증시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채권의 경우 수년 내에 위기가 닥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하반기 까지 신중히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조언했다.
일본의 “아베노믹스”에 의한 강력한 양적완화조치가 국내 총생산(GDP)대비 240%에 이르는 국가 부채를 해결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인 “대의를 위해 개인적인 희생을 감수 한다”는 문화가 금융정책과 맞물려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미국의 금융, 자본, 소비시장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미국정부의 애로사항을 원만히 조율해 나갈 때 빠른 경기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금값은 3~4개월의 횡보구간을 가지며 2013년 하반기, 2014년 상반기쯤 미국, 일본 등
여러 국가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유망한 투자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외펀드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해외 투자에 긴장감과 불안함을 가지고 움츠리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펀드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투자전략인 분산을 위해 국내펀드와 함께 해외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대신 다양한 국가, 지역을 투자할 수 있는 해외 펀드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에 대한
기대를 높이라는 것이 포인트다.
현재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펀드 가운데 국내펀드 비중은 83.3% 에 달해 쏠림 현상이 여전히 심각하다.
해외펀드는 중국(43.9%), 브릭스(14.8%), 등 일부 지역에만 편중되어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아시아권 글로벌 기업들의 성장성이 가시화 되면서 이머징 국가들의 높은 성장성을 주목! 여러 가지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이러한 상품에 분산투자 하는 것이 안정적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피델리티 자산운용사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아시아는 성장성이 기대되는 국가들이 많고(일본제외) 다양한 금융상품의 출시가 예상되며
“중국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경제 역시 하반기에는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 자산관리팀은
1. 성장기회 2. 성장 예측치 3. 가치평가
를 통해서 신뢰를 바탕으로 움츠리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해서 고객의 자산을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가져가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