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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은행
  • 입력 2011.10.27 16:47

수협, ‘Nextro’ 프로젝트 구축 완료 보고회 개최

수협은 10월 2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본관에서 수협 차세대 시스템 ‘Nextro’의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이종구 회장, 박규석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 이주형 수협은행장을 비롯 전산위원회 위원과 LG CNS의 김대훈 대표이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협의 차세대 전산시스템인 ‘Nextro’는 지난 9월 14일 오픈 당일 600여 영업점 및 본부부서에서 약 400만 여건의 거래가 정상마감 처리되며 타 금융기관의 사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성공적 오픈을 한 바 있다.

실제로, 대형 시중은행도 차세대 시스템 오픈 후 일일결산 마감까지 최소 3일 이상 소요된 것에 반해, ‘Nextro’시스템은 분개 표준화와 영업점 마감 절차 간소화 등의 도입으로 모든 영업점의 일일결산 마감을 모두 정상적으로 완료하였다.

‘Nextro’ 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안정적인 금융거래 제공 ▲고객정보 보호의 보안체계 강화 ▲계좌번호 선택 기능 ▲맞춤식 상품정보 제공 등 선진화된 금융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개방형 표준기반 아키텍처 도입 ▲채널 거래정보의 통합관리 ▲상품 팩토리 시스템 등으로 업무의 표준화, 간소화와 함께 신속한 상품개발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Nextro’ 관계자는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요인을 ▲임원진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성공의지 표명 ▲현업 및 IT담당자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업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 ▲다양한 참여사 간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꼽았다. 덧붙여 ‘Nextro’ 시스템 오픈이후 현재까지 특이사항 발생 없이 모든 시스템이 정상가동 중으로 시스템이 안정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여 동안 Nextro 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에 열과 성을 다해준 협력회사 및 수협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Nextro 시스템의 상품영역 확대 적용과 분개 표준화 구현 등 다른 금융권과 차별화된 요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과 맞춤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쌍방향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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