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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기획
  • 입력 2013.06.11 14:26

일양 100주년, 비전 향한 미래가치 구축 완료

신약개발의 글로벌 리더 -   

 

 
 
일양 100주년, 비전 향한 미래가치 구축 완료

 -지속적 경영혁신 통한 기업문화 구축
-미래성장 핵심인 R&D부문 공격적 투자
-연구중심의 글로벌 신약기업에 역점

일양약품 김동연(金東淵)대표이사 사장

"인간존중의 사명을 갖고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하여 정성을 다한다"라는 기업이념 속에 지난 1946년 창업한 일양약품은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사와 그 맥을 함께 해왔다.

57년 7월 1일, 제 1호 제품인 『노루모정』의 발매로 대성공을 이룩한 일양약품은 59년 수산화 알미늄겔을 제조 할 수 있는 합성시설 등 최신식 생산시스템을 갖춘 하월곡동 신축공장으로 이전, 하월곡동 시대를 개막한다. 6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양약품은 각종 신제품 개발 등 경영의 현대화를 통해 사세를 확장 시켜 나가는 한편, 70년대를 맞이하여 경영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전환을 모색하였다. 특히, 71년 6월 16일 오늘 날 일양약품을 반석 위에 올려 놓은 대망의 원비D가 발매되면서 일양약품은 급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72년 11월에는 노이시린 합성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용인 시대를 개막하였으며, 74년에는 기업 공개를 단행하여 국내 기업 중 1백25번째의 상장 회사가 되었다.

80년대에 들어서면서 고도성장을 거듭한 일양약품은 홍콩, 싱가포르 등에 지점을 설치하고, 14개국에 20여 종의 원료 의약품 및 완제 의약품 등을 수출하였다. 83년 유기원료 합성 공장, 85년 GMP공장을 준공하여 생산시설을 현대화한 일양약품은 같은 해 영지버섯 드링크 영비천을 발매하면서 드링크 시장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였다.
신약개발의 원대한 꿈을 갖고 1986년부터 신물질 개발을 본격 추진한 가운데, 원비디, 영비천 등 드링크 제품에서올리는 수익을 치료제와 신약 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하였으며, 특히 이 시기에 차세대 위궤양치료제 알라프라졸의 미국, 일본 등 연이은 전세계 특허 획득으로 가시적인 R&D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현재, 일양약품은 “일양 100주년 비전을 향한 미래가치구축”이라는 대명제 아래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차세대 항궤양제인 국산 14호 신약 놀텍(일라프라졸)을 시작으로 국산 18호 신약으로 승인 된 차세대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신성장동력인 백신사업, 항바이러스 물질(IY7640) BIO 혁신신약 등 핵심 미래가치의 역량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신약개발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일양약품의 김동연사장을 만나 일양약품의 눈부신 성장과정과 미래 비전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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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의 연구개발 시스템 특장점!
제네릭 및 개량신약의 연구가 주류인 제약산업에서 일양약품은 허가 의약품, 국산 신약, 글로벌 신약 등 오리지널 신약개발의 꿈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20여년 동안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와 노하우로 얻은 신약개발 능력은 타 제약사가 절대 갖출 수 없는 가장 큰 장점이 되고 있다. 신약의 후보 물질 검색 능력과 신속하고 정밀한 임상진행 그리고 신약탄생으로 이어지는 결실은 그 동안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연구 인력과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의약품 개발의 인프라 구축이 어느 회사보다 잘 갖추어져 있어 신속하고 우수한 의약품 개발을 진행해 나가는 발판이 되고 있다.

◈ 일양약품, 해외시장 현황과 투자현황
일양약품은 해외사업부문 확대로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뛰어 넘는 글로벌 기업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해외 거래선 발굴과 신규사업 개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해외수출은 매년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시현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 통화, 양주 등 현지법인들은 매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원비-D 시장의 확대와 완제의약품의 현지 내수시장 공략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법인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신규 해외시장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현지생산 및 판매계획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한미FTA와 관련하여 완제 의약품의 수출도 준비 중이다.

<주요 혁신 신약>
● 국산 18호 신약 -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는 일양약품의 기술진이 자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다. 2차 치료제로 출시 된“슈펙트”는 1차 치료제 허가를 위해 국내 및 해외에서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다.
슈펙트는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베트남, 유라시아연합 (러시아포함 9개국) 등에서 물질특허를 획득했다.

◈ 슈펙트의 경제적 약가
슈펙트 약가는“1일 약값(800mg) 64,000원”으로 1개월(4주) 약값으로는“1,792,000원”이며, 약값의 5%인 환자 본인부담금의 순수 약제비는“89,600원”이 책정 됐다“. 슈펙트”의 1일 약값 64,000원은 현재 처방되고 있는 백혈병 치료제에서 가장 낮은 약가다. 이러한 혁신적인 약가 결정으로‘저렴하고 경제적인 약가로 치료제를 보급한다’는 국민과의 약속 이행 의지를 보여준 슈펙트는 경제적 약가와 효능·효과가 우수한 슈퍼 백혈병 치료제라는 두 가지 장점을 무기로 아시아 시장을 우선 공략하는데 이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를 꾀할 전망이다.

◈ 미국 혈액학회저널 “블러드”
“슈펙트” 경쟁력 있는 백혈병 치료제 발표
한편, 슈퍼 백혈병 치료제“슈펙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혈액학회저널 '블러드(Blood)'지에 우수한 약효와 경쟁력 있는 약가를 갖춘 약물로 소개 되었다.
혈액학회저널 '블러드(Blood)'지는“슈펙트”를 소개하면서“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데 반에 대한민국의“슈펙트”는 경제적인 약가와 효능·효과로 시장 경쟁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블러드(Blood)'지는 노바티스의“글리벡”가격이 2001년 이후 꾸준히 올랐으며, 2세대 약물인 타시그나(노바티스), 스프라이셀(BMS) 등도 처방가격이 높은데, “환자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은 백혈병 치료제 가격을 인하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슈펙트”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뉴스 제공업체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지난해 1분기 동안 세계에서 허가를 얻은 암 관련 제품 가운데‘가장 유망한 신약’4개에 "슈펙트"를 포함시켜 미래에 꼭 필요한 의약품으로 그 약효의 우수성을 입증시키기도 했다.

◈ 11년 피땀 여정,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 사재 털어가며 개발 독려

연구개발에 들어간 지 8년 정도 됐을 때 자금이나 성과에 대한 갈증으로 아시아 최초의 백혈병 치료제 개발이 난관에 봉착했다. 그 상황에서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연구개발에 기부하면서 다시 힘을 얻고 오늘에 올 수 있었다.
“슈펙트”는 연구를 시작해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 과정을 거쳐 신약허가를 받기까지 약 11년간의 시간을 보냈다.
임상 진행 당시,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은 신주를 발행해 자신의 보유지분을 늘리면서 회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법을 택하지 않고 사재 30억원을 회사에 기부하여“슈펙트”개발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수 백억원의 연구·개발(R&D)비가 부담스러운 제약 현실 앞에 정도언 회장의 기부는 임상을 담당하는 연구원들이나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의지를 불러 일으켰으며, 이를 토대로 지금의 슈펙트가 탄생 된 것이다.
‘다국적 제약사나 하는 신약개발을 국내 제약사가 할 수 있겠느냐’는 비아냥도 많이 들었지만, 그럴수록“꼭 신약개발에 성공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하는 자극제로 받아 들여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슈펙트”는 수 천명의 연구원을 갖춘 다국적제약사도 해내지 못한 일을 60여명의 연구원이 해낸 놀라운 결과로 이는 신약개발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생긴 일양약품만의 결과이며, 지금은 그 연구개발의 가속도가 붙어 또 다른 신약개발을 위한 속도를 점차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 국산 14호 신약 항궤양제 “놀텍”
국내최초 PPI제제 국산 14호 신약『놀텍 정』(일라프라졸).
- 『놀텍 정』은 PPI(Proton Pump Inhibitor)제제로 다국가 임상을 실시했으며, 중국시장 첫 발매이후 두 번째로국내발매.
- 미국/ EU/ 중국/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물질특허를 등록하여 지적재산권 확보
-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 추가 완료로 점유율 및 매출확대

국산 14호 신약“놀텍”개발은 서울 88 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1987년으로 국내에서 처음 물질 특허가 도입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의 고심 중에 얻은 시간과 노력의 결실로 탄생된 신약이다.
1992년 과학기술부 선도기술 개발 사업(G7프로젝트)과 1998년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과제 선정 등 굴직한 국책지원 사업의 하나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놀텍은 국산 14호신약으로 출시 전부터 효능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 결과 놀텍은 시판 중에 있는 PPI제제 중 가장 강력한 위산 분비억제력을 보이며, 1일 1회 복용으로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 탁월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놀텍은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 추가로 소화성 궤양시장의 점유율 및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위.십이지장 궤양 시장에서 역류성 식도염 시장으로 처방규모가 확대 된 놀텍은 전년 대비 약 350%가량의 매출 성장세를 이루고 있으며, 2013년에는 100억대 품목을 확신하고있어, 블록버스터 신약의 꿈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 항궤양 시장 중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역류성 식도염 시장은 발병수치 증가와 1년내 재발률 또한 80%에 달해 지속적인 유지치료를 요하는 시장이다.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 치료제가 주류였던 한국 및 동남아 시장이 역류성식도염 환자 주류로 역전되면서 시장성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놀텍』의 가치는 국내는 물론 동남아와 세계시장으로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6,000 억 소화성 시장 진출 - 『놀텍』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 추가는 항궤양제『놀텍』을 400억 매출시장에서 약 6,000억 소화성 궤양시장에 들어서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PPI의 제제 중 가장 월등한 약효와 지속성을 갖춘 놀텍은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 추가만으로도 기존 메이저 품목의 매출과 발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일양약품 음성 백신공장

일양약품 백신공장은 89,256㎡(27,000여평) 대지에 연면적13,361㎡(4,000평) 규모로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을 구축하였다.
세계적으로도 그 수가 많지 않은 백신 원액 생산 시설 등을 완비한 일양약품 백신공장은 EU-GMP(유럽 가이드라인에 따른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시설을 기반으로 백신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일양약품 백신공장은 독감 백신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원료인 백신 전용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세계 최대 백신전용란 생산업체인 GEEP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을 확보했다.
2013년, 일양약품이 출시할 첫 백신은 계절성 독감 백신으로 유정란 유래의 정제된 3가 불활화 분할 백신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진행으로 다양한 영역의 백신을 출시해 나갈 것이다.

● 슈퍼 항바이러스 물질 ‘IY7640’ –
정부 “신종 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TEPIK)” 연구과제 선정
신종인플루엔자와 함께 최근 중국의 신종 H7N9조류 인플루엔자 등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양약품이 획기적인 항바이러스 물질을 개발하여 신약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일양약품에서 개발한 항바이러스 물질(IY7640)은 기존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의 작용기전과 전혀 다른 물질로 동물실험 결과 타미플루보다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에도 매우 우수한 효과를 보여 국내제약 기술력의 진일보와 함께 국가 안보적인 차원에서도 항바이러스제 주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일양약품 항바이러스 물질(IY7640)은 “초고속스크리닝(highthroughput screening)” 시스템을 통하여 신속하게 도출된 물질로서 인체를 감염시키는 대부분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모두에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실험결과 기존의 타미플루를 복용한 마우스 그룹은 전부 죽은 반면, 일양의 신규 항바이러스 물질(IY7640)을 투여 받은 마우스 그룹은 80% 이상 생존 하는 등 내성 바이러스에 대하여 매우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일양약품의 ‘IY7640’은 정부 산하 “신종 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TEPIK / 단장 : 김우주 교수)”의 연구과제 대상으로 선정되어 정부 연구지원금 및 범 부처 차원의 신약개발로 진행된다. 쉬킴산을 사용하는 기존 물질과는 작용기전이 전혀 다른 물질임을 밝히고, 뛰어난 약효와 타미플루에 내성이 생긴 바이러스에도 강한 물질임을 정부 관계자들에게 입증,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BIO 신약 - 사이토카인 제품 및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일양약품은 세계 시장 규모 약 650억불을 상회하는 사이토카인(Cytokine) 물질을 개발하여 연구용 시약 4종을 출시하였으며, 용도 및 폼 변경에 의해 추가적으로 밝혀지는 기능에 대해서도 연구 및 확인을 거쳐 특허 출원하였다.
일양약품이 출시한 4종의 사이토카인(Cytokine) 물질은 세계 의료계의 난치성 질환 BIO의약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 사이토카인의 가장 큰 무대인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다국적 제약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양약품은 새로 규명한 사이토카인에 대해 다양한 기능의 연구수행으로 국내 최초의 사이토카인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품 출시를 위한 생산공정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생체 내 단백질 중 하나인 ‘사이토카인’은 인체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물질로 신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거나 억제 하며, 외부 항원이 침입 시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등 인체 방어 체계를 제어하고 조절하는 물질이다.
또한, 선천성 및 적응성 면역반응에 필수적인 물질이며, 항암 면역요법, 류마티스 관절염, 조혈기능, 조직회복, 뇌질환치료, 세포성장 등 연구개발 적용범위가 넓어 난치성 질환 BIO의약품 최고의 치료제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펩타이드 물질의 특허획득으로 단백질 및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펩타이드(Peptide)”는 생체 독성이 낮고 조작이 쉬우며, 선택성이 우수하다는 점과 화학적 합성이 가능하여 의약에서부터 신소재, 나노과학, 분자영상, 약물의 전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응용이 용이한 물질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FDA에서 승인되는 펩타이드 약물의 비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人蔘 드링크 대명사 일양약품 “원비-디” 

 

일양약품“원비-디”는 1971년 국내 최초로 개발 된 인삼드링크로 지난 40여년 이상을 뛰어난 품질과 효능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끊임없이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명실공히 인삼 드링크의 대명사다.
72년 일본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본토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지난 97년에 세운 길림성 통화시의“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를 통해“ 원비-디”를 현지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중국 복건성의 경우는“원비-디”의 지명도가 코카콜라와 비교 될 정도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품력과 유명세로 인해 중국에서만 수십 종의“원비-디”유사제품이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90년‘북경아시안게임’ 공식음료로 지정되기도 한“원비-디”는 97년 중국 내 전체 수입제품 중 7번째이자 국내 수출품 가운데 유일하게 보건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아 제품력을 인정 받았으며, 제 32회‘무역의 날’에는 원비 수출 1억 달러 돌파로 산업포장도 수훈했다.
고려 인삼의 효능을 세계에 알리고 우수한 제품력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삼드링크“ 원비-디”는 국내와 중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국내 인삼드링크로 오늘도 Made In Korea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

“원비-디” 중국판매 급성장


정통 고려인삼의 우수성 인식과 제품의 철저한 품질관리 한 몫 
맛과 효능을 내세운 니즈마케팅과 대대적인 광고 등으로 중국 내 지속성장
2012년 한 해, 복건성, 절강성, 광동성 등을 기반으로 한“원비-디”중국 판매는 약 250억을 달성하며 2011년 대비 39%의 고성장을 이루었으며, 해 마다 평균 20% 이상의 지속 성장을 보여 국내“원비-디”신화를 잇는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복건성 지역에서만 2012년 기준 약 3천 만병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일양약품“원비-디”는 중국 출시 이후‘3억병’이상을 이미 돌파한 상태이며, 성장 추이가 지속되면서 향후 판매 지역 확대를 통한 판매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서“원비-디”가 高 성장세를 이룰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정통 고려인삼’에 대한 효능·효과의 우수성을 중국인들이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우수한‘정통 고려인삼’ 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제품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을 거점으로 한 싱가폴, 대만 등 중국권내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과 함께 TV-CF와 인쇄 및 옥외광고 등이 뒷받침 되면서 중국인들 사이에“원비-디”제품인식이 확산되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와 함께, 일양약품은 지속적인 광고를 통해“원비-디”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으며, 판촉 시음회, 협찬, 각종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이 더해지면서 중국 소비자들이 쉽게“원비-디”를 인지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인과 함께하는 소화 위장약 『노루모』
- 항궤양제 신약『놀텍』으로 이어지는 대표 소화제-

일양약품 『노루모』는 1957년 발매한 이래 국산 제산소화제의 효시를 이루면서 지난 50여년간 뛰어난 약효와 전통을 이어 온, 전국민 대표 소화위장약이자 대한민국의 번영과 함께하는 역사적 제품이다.
제산제, 소화효소제, 건위생약제 등이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있는 『노루모』는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장증세에 신속하게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속을 편하게 하기 위한 가격정책으로 국민 누구나 손쉽게 애용한 소화제의 기호품이다.
한국인의 소화 위장약 『노루모』는 과다한 위산을 중화시켜 속쓰림을 제거시키고 위장을 보호하여 위통제거, 구역 구토에 좋을 뿐만 아니라, 과음, 과식 등 소화불량에 뛰어난 효능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경제발전과 함께 각박한 사회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정신적 긴장, 불규칙한 식생활 등은 위장질환, 소화불량, 위부 불쾌감을 만성적으로 느끼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노루모』는 현대인들의 약해진 속을 지금도 지켜가고 있다.
한국인의 소화위장약으로 널리 알려진 『노루모』의 탄생은 소년시절부터 위산과다로 자주 고통을 받아왔던 일양약품 창업주인 鄭亨植 명예회장의 집념의 결과였다.
당시 鄭명예회장은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변변한 위장약이 없어 고생한다는 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제산제를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창업품목이다.

제품의 효능과 시장성에 대해 자신이 있었던 鄭명예회장은 57년 7월 21일 『노루모 정』의 탄생을 알리는 대대적인 광고에 돌입,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수요가 급증했다.
이어 58년 6월, 산제 형태의 노루모를 또 다시 선보였고 특히 『노루모』의 주성분인 수산화알루미늄겔을 제조할 수 있는 합성시설을 세워 자체 생산함으로써 한국의약품 공업사에 한 페이지를 남겼다.
또한, 74년 제산제로는 유일하게 내복액으로 발매, ‘복용하기 편한’ 인식을 심어주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소화위장약으로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일양약품 『노루모』는 『노루모 정』, 『노루모 산』『, 노루모 내복액』과 『노루모A정』등으로 시리즈화하여 발매, 선택의 폭을 넓게 하는 등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소화 위장약으로 반세기 동안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훗날, 『노루모』의 성공신화는 50여 년이 지난 2009년 12월 1일, 국산 14호 신약으로 발매 된 차세대 항궤양제 『놀텍』의 개발에 근간이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의 속을 편안하게 책임져 나갈 대표적인 소화위장약으로 일양약품 『노루모』는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국민 약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태양의 강렬함을 담았다.
Next Generation을 위한 강한 에너지 음료.

“쏠 플러스( 쏠+ / Sol+ )”

일양약품은 Powerful한 젊음과 열정적 삶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에너지 음료 시장도 진출했다.
타우린과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한 POWER-UP 에너지 음료“쏠 플러스 ( 쏠+ / Sol+ )”는 천연 과라나가 함유되어 몸속 가득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음료다.

타우린 2,000mg이 첨가 된“쏠+ (Sol+)”는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 홍삼농축액 등 총 20여종의 재료까지 함유 되어 있다.
특히, “쏠+ (Sol+)”는 브라질 아마존의 귀한 식물로 대표되는 ‘과 라나’의 새콤달콤한 맛과 독특한 향을 탄산과 잘 배합시켜서 음용 즉시 상쾌함과 청량감을 더해 준다.
신화 속에 등장하는 강렬한 태양의 이미지를 팻키지에 삽입시켜 제품의 가시성을 높인 “쏠+ (Sol+)”는 제품명 하단에 적힌 “Solar Solar Solar”의 반복 문구를 통해 태양의 강력한 기운이 전해지는 효과와 함께, 단순한 음료를 넘어 다양한 세대의 문화코드로 자리 잡기 위해 스포츠, 문화 사업 협찬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고 있다.
 

일양약품 김동연(金東淵)대표이사 사장

학 력 및 경 력

출생년월 : 50년 8월 19일
출생 : 강원도 삼척
고등학교 : 강원도 삼척고등학교

- 학 력 -
69. 3. - 76. 2. 한양대 공대 화학공학과 졸업 (학사)
95. 3. - 97. 2. 아주대 대학원 졸업 (석사)
97. 3. - 02. 6. 아주대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의약화학 졸업(공학박사취득)

- 경 력-

76. 3. -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입사
92. 1. – 05. 12. 복지부 과학기술처 국책과제 총괄연구책임자
96. 11.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부소장
01. 1.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전무이사
01. 4. ~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소장
04. 3. - 08. 3.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자문위원
08. 2. 19 일양약품 부사장
09. 5 ~ 일양약품 대표이사 사장 취임
10.1 ~ 한국과학기술정보원 경인지역수석 부회장
12.5 ~ 한국제약협회 바이오분과 위원장
13.2 ~ 한국신약연구개발조합 이사장 선임. 

- 표창사항 -

2000. 11. 23 : 2000 대한민국기술대전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산업자원부)
2000. 10. 4 :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수상.(특허청)
2001. 2. 28 : 2000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수상(보건복지부)
2003. 12. 4 : 2003 우수기술경진대회 장려상(보건복지부)
2005. 12. 8 :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 장관상 수상(보건복지부)
2008. 12, 11 : 보건복지가족부 연구개발 우수연구자(보건복지가족부)
2009. 2. 26 : 대한민국 신약개발 대상 수상(한국신약개발조합)
2009. 12. 4 : 200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우수성과패 수상 (교육과학기술부)
2011. 06, 02 : 오송 신약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청)
2011. 11. 07 : 대한약학회 약학기술인상 (대한약학회)
2012. 01. 31 : 2012 아시아소비자 대상 (보건복지부)
2012.02.29 : 대한민국 신약개발 대상 수상 (한국신약개발조합)
2012.06.28 : 오송 신약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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