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여신금융전문서비스 솔루션’ 제공

우리파이낸셜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우리파이낸셜은 대한민국 대표 여신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국내를 뛰어넘어 아시아 최고의 금융회사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우리파이낸셜은 지난 2007년 9월 “소비자금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미캐피탈을 인수 후 많은 고초를 겪었으나 2010년 당기순이익 316억, 총자산 증가한 2조 7766억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며 업계 top3을 목표로 더 나아가서 1위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2007년 10월 우리금융그룹으로 편입된 후 신용대출, 스탁론 등 가계대출사업을 추가 하여 명실상부 업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으며, 계열은행과의 연계영업상품, 지급보증상품인 우리V오토론 출시, 인터넷상품 등을 지속 개발하는 등 신규수익원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17개의 전국 지점망을 갖추고, 인수당시 BBB+이던 신용등급은 2011년 8월회사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A+(긍정적)로 상승하였으며, 2012년 상반기 AA-로의 신용등급 상승도 예상된다.

우리파이낸셜은 기업의 이익 극대화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은행계 여신전문회사로서 공익을 우선시하며, 신바람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내에서 안정적인 자산증대와 내실성장을 통해 국내 최고의 여신전문회사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파이낸셜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신금융전문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해 보다 많은 서민들이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서민들이 쉽고 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업무절차를 간소화하며 동시에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여 서민들의 금융부담 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파이낸셜은 모든 업무수행 및 의사결정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기본에 충실한 회사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든 임직원이 우리파이낸셜에 열정과 사랑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창의적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

조직 역량 활성화 및 OneDo를 통한 본부별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중점으로 부점단위의 업무개선, 낭비제거 등을 위한 공동의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여 진행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 개선 효과를 창출하는 등 ‘최고의 여신금융회사’로의 성장발판을 구축해 온 정대식 전무에게 우리파이낸셜의 현재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Q. 우리파이낸셜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십시오.

A. 당사의 차별화 전략 및 장점은, 그룹 계열사(은행 및 증권)의 영업지점 및 고객DB를 활용하여 전국적인 영업을 전개함에 따라 점포개설비용절감, 고객섭외를 위한 홍보비용절감, 대출모집인, 자동차영업사원에 대한 알선수수료가 절감되어 궁극적으로 금리인하가 되어 가격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계열은행인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에서 퇴직하신 지점장 21명을 채용하여 각 계열은행 영업본부를 대상으로한 연계영업을 시행중인데, 이는 은행계열캐피탈사만이 가진 강점이자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경영관리본부장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셨던 부분은.

A. 취임 후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라면, 조직 역량 활성화 및 OneDo를 통한 본부별 업무 프로세스 개선입니다. 우리파이낸셜의 조직구성은 한미캐피탈, 쌍용캐피탈 등 각기 다른 조직문화를 경험한 직원들이었기 때문에 우리금융그룹 및 우리파이낸셜만의 통합된 조직문화로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전사 및 본부별 워크샵, 그리고 OneDo 프로그램을 통해 유연하면서도 짜임새있는 조직이 되도록 만들어갔습니다.

여기서 OneDo란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님을 필두로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경영혁신 활동으로서 WhyDea와 WhyTing으로 구분되는데, WhyDea는 업무 개선 및 혁신을 자발적으로 이끌어내는 창의제안 시스템이며, WhyTing은 Meeting과 Fighting의 합성어로서 Maestro 주관의 부서개선활동을 의미합니다.

부점단위의 업무개선, 낭비제거 등을 위한 공동의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2010년 31억의 경비절감 효과를 경험했으며, 2011년에는 70억원의 경비절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Q. 우리파이낸셜의 비전은 무엇인지요.

A. 우리파이낸셜은 궁극적으로 ‘서민금융 활성화’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다 많은 서민들이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서민들이 쉽고 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업무절차를 간소화하며 동시에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여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은행계 여신전문회사로서 공익을 우선시하는 우리파이낸셜이 될 것이며, 신바람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내에서 안정적인 자산증대와 내실성장을 통해 실질적인 우리나라 1등 여신전문회사로 발돋움하는 것입니다.

Q. 우리파이낸셜의 대고객 서비스에 대해 가장 메리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A. 우리, 경남, 광주은행 및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등 계열사 전국 1,300여개 지점 연계 영업을 통한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을 받으실 수 있으며,중간 영업 채널 감소로 인한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보너스Family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그룹 내 계열사를 이용하는 고객의 자산을 합산하여 등급에 따른 금리 할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도 운영중입니다.

Q. 올해 영업이익과 순익은 또 내년에 예상하는 이익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A. 영업이익은 2010년 1,487억이였으며, 2011년 목표액은 1,776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년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금융시장도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리스크관리 및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2012년의 영업이익은 2011년 목표수치의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010년 316억, 2011년 434억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2012년은 2011년 목표수치의 10%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최근 금융탐욕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사회환원이라는 부문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우리파이낸셜의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설명해 주시지요.

A. 우리파이낸셜은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및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우선 그룹에서 주관하여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설 및 추석맞이 행복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 400명이 힘을 모아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생필품 3,000세트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파이낸셜 자체 사회봉사단인 다솜나누리는, 연간 약 800명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와 명보육원·신내요양원, 해뜨는집 등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중이며, OneDo 마일리지 및 지역 구청 대상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 김장담그기, 병원비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PC기증 등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운동을 전개중에 있습니다.

또한 경북 영주의 소미마을과 1社 1村을 맺고 연간 2회 일손돕기 및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일에도 사과수확기를 맞아 임직원 50명이 참여하여 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마을회관 건립기념 가전제품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2012년에는 사회 공헌 활동의 다양화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할 것이며,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 우리파이낸셜의 기업문화를 설명해 주시지요.

A. 핵심인재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의 일환으로 직무교육, 관리자교육, 진급자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하고, KPI평가로 성과 중심의 회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Creative Company ▲Smart Company ▲Admired Company(Corporate Citizenship) ▲Strategy-Focused Company를 지향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Creative Company … 타 금융지주 소속 여전사들이 그룹영업 Infra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파이낸셜은 2008년 5월 다이렉트자동차리스 상품을 출시하면서, 연계영업 Process, 평가기준등을 제도적으로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연계영업의 상품범위를 신용대출, 다이렉트자동차할부, 부동산담보대출, 중소기업 여신, 시설/설비리스, 기업여신으로 확대하여, 연계영업을 개시한지 불과 2년여 만에 은행직원 소개를 통한 연계영업 비중이 회사 신규취급 물량의 17% 수준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양하면서, 타 금융지주사의 Benchmarking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 5월부터 우리은행에서 출시한 우리V오토론에 대한 지급보증업무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여 1년간 18억원에 달하는 수수료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상용차, 신용대출에 대한 지급보증업무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지급보증업무는 레버리지 규제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직원의 창의와 혁신이 회사 성장의 원천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직원들이 다양한 개선의지와 Idea가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와 조직 분위기를 유도해 감은 물론 직원 개개인의 사고가 경직되지 않고 유연함을 갖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을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Smart Company … 우리파이낸셜은 주주, 직원 그리고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며, ▲조직의 핵심 성장 엔진인 직원의 역량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Global-mind를 함양하고, ▲조직을 보다 효율성 높고 Speedy한 조직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며, ▲경영진과 현업 간의 현상 인식 수준 및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이해의 간극을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시행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로서의 강점을 십분 활용, Group의 채널, 고객 기반을 통해 최소의 인력/조직으로 최대의 이익을 이끌어 내는 Small but Strong = Smart Company를 지향해 나갈 것입니다.

◆Admired Company(Corporate Citizenship) … 우리파이낸셜은 지역 사회 공헌 및 녹색성장 기여를 통한 사회적 책임과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회봉사단 결성, 본부별 자원 봉사 대축제 시행, 1사 1촌을 비롯한 다양한 기부행사 등 인적, 물적 사회 공헌을 실현함은 물론 특히 09년 이후 우리금융그룹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녹색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지구 환경 보전에 이바지해 ‘시대적인 요구를 충실히 수행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Strategy-Focused Company … 1997년 외환위기 한파에 직격탄을 맞았던 리스업계는 2002년 여신업계를 다시 한번 깊은 수렁에 빠져 들게 했던 신용 대란을 카드사와 똑같이 겪을 수 밖에 없었고, 이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2008년 말 Leeman Brothers의 파산으로 인한 국제 자금시장 경색은 차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여신업계의 특성상, 자금 조달이 막히게 되면서 사실상 신규 영업을 중단하거나 제한적으로 실시할 수 밖에 없게 되는 등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려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파이낸셜은 2008년 9월 임원 긴급회의를 시작으로 3개월 여간 매일 새벽 진 임원 Meeting을 실시하는 등 기민한 대응을 시작했으며 업계 내 어느 업체보다도 빠르게 정상궤도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기민한 대응은 우리파이낸셜 만의 전략적인 기업문화와 이와 같은 문화에 트레이닝 된 조직 및 구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순히 경영진의 직관이나 특정 부서의 판단에 의존하기 보다는 다양한 Data와 여러 분야 전문가의 분석과 예측을 통해 구축된 Contingency plan에 따라 민첩하고 일사불란하게 대응했고 금융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되는 시점에 빠르게 영업 확대 쪽으로 조직의 역량을 전진 배치한 것 역시 전략적 조직문화를 갖춘 우리파이낸셜에서가 아니면 어려웠을 일입니다.

이와 같은 우리파이낸셜 전략경영의 근간은 전략회의체로 대표됩니다. 타 회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강도 높은 전략회의를 통해 시장 상황에 대한 동일한 이해도와 View를 가지고 회사 경영 현안에 대해 회사의 전 임원과 팀장들로 이루어진 각종 회의체에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전략을 수립하고 이는 곧 조직 구성원 한명 한명에게 실시간으로 전파되며, 또한 이와 같은 회의체를 통해 전략에 대한 점검, 평가, 개선 방안 논의가 이루어지는 등 회사 전략 경영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파이낸셜은 이와 같은 전략적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Q. 우리파이낸셜이 경영방침에 대하여 간단히 오버뷰(overview) 해주십시오.

A. 우리금융그룹이 2007년 9월 “소비자금융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미캐피탈을 인수 후 우리파이낸셜을 출범시켰습니다. 인수 초기의 총자산은 8800억 규모로 업계 13위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며 자산구성 역시 자동차할부, 자동차리스, 의료기 리스에 편중된 상황이라 여신전문회사라고 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월간 경상이익은 ▲30억 수준의 적자 결산을 하였던 시기였습니다.

우리파이낸셜은 자산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및 그룹연계영업의 활성화에 매진하였으며 그 결과 소비자 금융 중심의 성장전략을 중심으로 연계영업활성화, 업계최초의 우리V오토론 출시 등을 통하여 2010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9억(23%) 증가한 316억, 총자산 또한 전년대비 6,254억(29%)증가한 2조 7766억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며 수익성과 성장성, 안정성을 모두 갖춘 우량회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업계 Top3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타 여신전문회사 대비 가장 다양한 출신의 인적 구성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background는 동일 업계 내 가장 차별화된 성장 Model을 구축해 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업계 내에서 가장 다각화된 사업 Portfolio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종 업계 내 타 업체가 특정 Business Category에 집중하는 사업 구조를 갖는 것과 달리 자산 규모 측면에서도 고르게 성장시킴으로써 여신업계 내에서 사례를 찾아보기 유일무이한 회사가 되어있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우리파이낸셜은 궁극적으로 ‘서민금융 활성화’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다 많은 서민들이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서민들이 쉽고 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업무절차를 간소화하며 동시에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여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은행계 여신전문회사로서 공익을 우선시하는 우리파이낸셜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