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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기획
  • 입력 2011.12.09 13:57

KJB광주은행 창립43주년 맞아

KJB광주은행, 창립 43주년 맞아

‘2050년 세계 100대 은행 진입’ 비전 제시

‘석과불식 (碩果不食)’의 상생 정신 강조

 

1968년 11월 20일, 자본금 1억5천 만원으로 설립한 광주은행이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창립 43주년을 맞이했다.

광주은행은 그 동안 광주·전남 지역민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현재 146 개 지점망을 갖추고 1,600여 임직원이 일하는 총자산 20조원 규모의 든든한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창립 43돌을 맞은 광주은행은 11월 16일 오전 10시,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기진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수 前 광주은행장(제6대), 강락원(제7대), 엄종대(제8대) 정태석(제9대) 은행장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장단, 광주은행 선배임원단, 최우수 고객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광주은행 창립 43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각 부문에서 선정한 광주은행 고객 대표 1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우수 부점장 및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광주은행의 지난 43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기념사에서 송기진 은행장은“1968년 창립된 광주은행이 지금의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지역민들과 고객님들의 한 없는 사랑과 애호, 격려 덕분이다.”라며 지역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광주은행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 장기 수익기반 확충 ▲철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담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부단한 변화와 꾸준한 자기혁신 도모 등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특히, ‘큰 과실은 다 먹지 않고 남긴다’는 뜻의 ‘석과불식(碩果不食)’의 정신을 강조하며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한 공생경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지역민과 상생을 위한 전 임직원 ‘공생경영 실천 결의 대회’ 개최

광주은행은 창립 43주년 기념식 직후, 송기진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50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공생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선도적인 공생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강화,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CSR을 선도하는 공생경영 실천 등 4가지 결의문을 채택하고 임직원 다짐대회를 가졌다.

광주은행은 특히 미소금융 추가 출연, KJB새희망홀씨대출 확대, 공익형 금융상품 확대 등 각종 금융지원 확대는 물론 KJB사랑샘터의 획기적 증대, 공생경영 마일리지 제도 도입, KJB금융박물관 설립 등 공생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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