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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기획
  • 입력 2013.08.09 18:30

[인터뷰]ING생명 성공 스토리, 임윤성SM

[월간 금융계 / 김정호 기자]

 

ING생명 성공 스토리

임윤성SM

 

- 누구나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 7전 8기로 다시 도전하자.
- 하늘은 견딜 수 있는 시련만 준다.

  이 세 가지를 외치는 이가 있다.

Ing생명 세종지점 부지점장 (임윤성) 그가 인터뷰의 주인공이다.
Ing생명 내에서도 유명인사 이며, 바쁜 스케쥴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그 이지만, 바쁜 사람의 얼굴 보다는 온화한 미소에 소유자이다. 우리 주변에 한명쯤은 있을 것도 같은 그 이지만, 지금의 자리에 앉기 까지는 쉽지 않은 여정이었음을 그의 인터뷰에서 느낄 수 있었다.

꿈 많던 20대

나도 여느 21살과 다름없이 그때는 꿈과 열정이 용솟음쳤었다. ‘세계를 내 품안에’ 라는 목표를 가지고 필리핀 유학길에 올라, 당초 목표는 미국 대학 입학이었고, 계획은 미국 유학의 수순이듯 필리핀 어학연수 1년을 마치고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었다. 어학연수 기간 동안 필리핀의 매력에 푹 빠진 나는 당초 계획과는 다르게 현지 사업의 가능성을 본 뒤 정착을 시도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문득 나를 돌아보니 이미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고 그동안 나는 선박업, 무역업, 어학 연수원 설립 등 공부도, 사업도 큰 장애물 없이 승승장구 하였다. 그래서 자신감만큼은 나의 또래와 견주었을 때 성공자의 위치에 있었다고 생각했다.
누구나 큰 고비와 시련이 찾아오듯이, 나 또한 예상치 못한 좌절의 늪에 빠지게 됐고, 젊은 나이에 Risk(사업자금)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으로 그로 인해 10 여 년 간 이뤄 놓은 나의 필리핀 생활과 모든 것 전부를 내려놓고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차갑기만 했던 한국

다시 돌아왔을 때 한국은 2002년 월드컵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11월 어느 날이었다. 사람들은 아직 들떠있는 상태로 좌절을 안고 돌아온 나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고, 이곳에서 나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앞이 캄캄한 터널의 입구에 진입하는 듯 했다.
20대를 외국에서 보낸 나는 생각보다 한국 적응이 어려웠고 6개월간의 방황 끝에 선택한건 보험이었다. ‘열심히 노력하면 돈을 많이 벌수 있다.’ 라는 단순한 이유였다.
결론은? 나는 빨리 돈을 벌어서 다시 외국으로 나가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그렇게 시작한 보험이 어느덧 11년이 흘러서 Ing 생명에서 많은 것을 이루게 되었고 또 이루고 있는 매니저가 되었다.
그 동안의 나를 되돌아보면 처음에 나는 돈을 벌 욕심에 정말 열심히 했었다. FC생활 5년 동안 지점에 가장 먼저 출근했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FC여서 인지, 그에 대한 대가는 3W(일주일에 3건 계약) 40WN(40주), 2W 100주를 기록하게 되었고 억대연봉 달성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FC의 가치

그렇게 성공을 향해 도약한지 1년 반 정도 지난 어느 날 고객으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왔다. 암에 걸렸다는 전화였고, 고객이 젊은 20대의 여성고객이었기에 더욱 충격이었으며, 계약당시 가입하지 않겠다는 고객을 장시간 설득한 끝에 가입서류에 사인을 했기에 더 기억에 남는다. 돈이 급한 상황이다 보니 기존 가입하신 보험과 Ing 보험 등을 취합에 청구해드렸다. 그런데 타사 3개의 보험에서 지급된 금액은 250여만 원, Ing는 3200여만 원으로 10배가 넘게 차이나는 보험금 액수에 뿌듯했었고, 이후 고객은 걱정 없이 치료를 받으실 수 있었다.
치료 이후 지금까지도 나와는 그 어느 VIP 고객보다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이 경험은 그 동안 보험을 단순히 돈 벌 욕심에서 시작했던 나에게 보험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었고 보험을 천직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도 어느 고객을 만나든 고객에게 고마운 사람이 되기 위해, 고객은 나에게 이 일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사람의 관계가 되었다. 이러한 계기들은 시간을 거듭할수록 많아지게 되었고 보험의 소중함과 내 직업이 정말 가치 있음을 깨달으면서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가는 내 자신을 느낀다.
지금은 잘나가던 FC생활을 뒤로하고 지점장이라는 더 큰 목표를 위해 SM(Sales Manager)에 도전하였고, 5년 만에 Ing SM 상위 10% 인 Senior SM을 달성, 팀 정상 분할(업적달성 분할) 2회 달성을 이루었다. 산하 2명의 SM과 36명의 FC들과 함께하고 있는 지금 지점장의 목표도 이루어 질 것이라 믿는다.

FC를 하며 겪은 위기

2008년 11월 글로벌 금융위기 제2의 I.M.F 사태인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인한 리먼브라더스사태는 보험생활 6년 동안 겪은 슬럼프 중 최대의 위기이자 너무도 길고 긴 슬럼프였다. 무려 3년 동안이나 겪었고 지금 생각하면 얼마 살지 않은 인생의 최대 고비였던 듯 했다. 경기 악화로 인해 보험가입 감소화가 가속화 되면서 가입은커녕 가지고 있던 보험 해약문의 전화로 하루를 시작 하던 시기였다. 보험업계 전체가 난항을 겪으며 수입고 평년대비 50~60% 감소하였으며 이일을 계속 할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던 시기였다.
하지만 제목이 그러하듯,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또 다시 7전 8기의 긍정적 마인드로 팀원들과 정신을 차리고 ‘우리에게 기회가 왔다.’를 외치며, 다시 일어났다. 혼자서는 불가능 할 수 있지만, 팀원이 함께 한다면 가능하다는 믿음이 내 온몸을 지배한 것이다.

고진감래

지금 생각해보면 나를 믿어주는 고객들과 어려움을 함께한 팀원들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성공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은 나에게 정말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를 악물고 버티던 어느 날 기존고객의 소개로 고객의 친구(오민희)를 만나게 되었다. 그 친구가 팀원이 되었고 지금은 정상 분할(업적분할)로 SM 자리에 있으며, 지점장을 꿈꾸는 성공한 여성리더로 내 곁에 함께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승승장구 하며, Ing SM 순위 650명중 611등에서(2012.01월) 60등으로(2013.01월) 상한가를 치게 되었고, 수입도 직전1년 대비 6배가 늘어나는 경제적 풍요도 누리고 있다.
현재 2명의 SM과 교육생 포함 36명의 FC들과 함께 성공을 향해 도약하고 있고, 이들에게도 내가 겪었던 7전 8기의 오뚜기 정신을 강조하며 성공을 꿈꾸는 팀원들에게 ‘성공의 법칙 3가지’ 를 강조하고 있다.
1.긍정적 태도
2.확실하고, 구체적인 목표
3.근면, 성실
이 세 가지를 이뤄가며 오늘도 성공의 계단을 한 계단 한 계단 오르고 있다. 사람은 꿈의 크기에 따라 성공의 크기나, 가치는 다를 것이라 생각하지만, 변하지 않는 진리라 생각하는 성공의 법칙3가지를 지키고, 이뤄나간다면 분명 본인이 원하는 크기 이상의 것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싶다. 이유는 고생 끝에 낙이 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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