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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근 대표, CLUB KENZICO 성공 스토리

[월간 금융계 / 김정호 기자]

CLUB KENZICO 성공 스토리

 

   
염전근 대표
(현)CLUB KENZICO 법인 대표
MBC 퀸 채널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협찬 및 촬영지원
(전)금강제화 판매부서 근무, (전)지오닉스 네일 근무, (전)네일 전문 잡지 (네일피아) 근무, (전)한국네일협회 사무국장

네일아트와의 만남
내가 처음 네일아트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07년 4월이었다.
대학졸업 후 금강제화에서 취직해 열심히 일한 결과 빠른 승진을 하게 되었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교제 하던 중, 아내의 직업이 네일아티스트 직업이라 네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내의 프로 의식에 반해 네일아트에 대한 비전을 알게 되었고, 우연찮은 계기로 아내가 일하던 샵 방문으로 네일제품의 큰 시장에 더 큰 비전을 느껴 많은 것을 포기하고 도전하게 되었던 것이다.
부모님의 반대와 많은 사람들의 충고, 핀잔은 (“남자가... 그런건 왜 해?”)
수식어처럼 언제 어디서나 따라 붙었지만 내 성공의 장애물은 되지 않았다.
퇴사와 함께 바로 명동에서 네일제품 매장의 관리자로 새로운 직업을 선택했다.
고된 하루지만 열심히 배워 내 제품 제작을 할 생각에 하루하루가 즐거웠다 .하지만 6개월을 채 버티지 못하고 매장은 사라지고 말았다.
이유는 그 시대에 네일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도가 부족했고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네일아트라는 미용 경험이 많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경험을 쌓을곳을 끊임없이 찾고 다녔다...
그러다 운이 좋게 네일아트 전문잡지(네일피아) 회사에서 광고국 국장을 거쳐 네일협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며 몇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리고 내 사업을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으로 퇴사를 결심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만 시행착오와 뜻하지 않는 장벽들로 몹시 힘든 시련을 딛게 한다. 원인은 아이템과 노하우는 많지만 자본금도 없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오래전부터 믿고 의지한 전 직장 후배의 사업 제안으로 바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끝없는 열정
처음 고생이야 이루 말할게 없지만 5평되는 작은 사무실을 다른 회사와 같이 월세의 반을 지불하면서 두 회사가 같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어서 빨리 내 사무실을 가지고 싶다는 꿈과 함께 우리는 더 열심히 일하였다.
6개월쯤 지나서 드라마 제작 투자자로 부터 “네일아트 드라마 제작과 네일샵 프렌차이즈 사업계획으로 강남 논현동에 사무실을 계약했으니 함께 해보자” 는 제안이 들어왔다.
그 일로 해서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의 협찬사로 소개되어 브랜드 홍보의 효과를 가져왔고 지금은 불과 2년여 만에 법인회사로 전향해서 뷰티 일번지라는 강남 논현동에 자리 매김을 하게 되었다. 처음 사무실의 5배되는 사무실을 얻어 믿음직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열정, 믿음, 신뢰 로 일구어낸 500%의 상승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사람과의 경험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 사람과 끝까지 갈 수 있겠다.’
혹은 ‘이 사람 믿고 맡길 수 있겠다.’ 라는 확신이 설 때 채용을 한다.
“CKN(켄지코)는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라고 직원들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사실 지금 우리 직원들은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이다...
사업이든 사람이든 내가 경험해봐야 장단점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맥 또한 그런 경험에 의해 형성되고 유지되어 간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은 창의력과 상상력인거 같다.
대한민국은 이제 지식정보화 사회를 지나 창의력과 상상력의 시대인 창.상.력의 시대에 놓여있다.
기존의 틀을 깨야만 글로벌 시대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의 네일 시장은(제품회사)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
수 많은 네일아트회사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나만의 제품 나만의 아이디어로 승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인터넷 옥션의 창업주 이금룡 회장님도 ‘고수는 확신으로 승부한다.’라는 말을 남겼듯이 말이다.
이젠 그런 승부수로 나의 제품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우선은 11월에 열리는 네일박람회에 신제품 런칭을 목표로 언제나 그러했듯 내수에 전념중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진출 목표도 이뤄내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제품개발에 힘 쏟고 있다.

   
 
GLOBAL C. K. N
CLUB KENZICO 성공요인이었던, 현 시장에서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컬러의
팔리쉬, 드라이 시간을 단축한 젤, 악세사리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과 함께 각 나라 여성들의 특성을 살린 컬러, 악세사리로 글로벌시장의 점령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은 네일아트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네일시장은 급성장 했다.
이와 함께 제품 또한 다양해지고 이제는 전문가용 제품까지 일반인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도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손톱이 건강하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기초적인 테크닉부터 시작해서, 기술의 전문성을 좀 더 높이기 위한 테크닉적 노하우를 개발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누구나 그러하듯 사업을 하기 까지 많은 시행착오나 에피소드가 나 역시 있었고, 앞으로도 생길 것이다.
하지만 내 꿈의 크기와 네일아트의 비젼이 너무도 크기에 ‘빙산의 일각’이라
표현하고 싶다.
지금처럼 열정, 신뢰, 믿음, 창.상.력을 바탕으로 네일전문가 시장에서 ‘네일’하면 켄지코를 떠올릴 수 있고 켄지코 하면 창의적인 아이템이 떠오를 것 같은 네일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고,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네일아트 산업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오는 시대를 만들 것이다.
   
 

이창현 기자  chapp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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