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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양학섭 기자
  • 은행
  • 입력 2013.12.17 17:44

경남은행, 癸巳年 賞福 터졌다

[월간 금융계 / 양학섭 기자]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대통령표창’

▲ 경남은행 허철운 수석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훈 받고 있다.

지방은행으로서는 최초로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2년 연속’ 수상

경남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 공로로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주관하는 ‘제 18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 수상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 제 17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에서 박영빈 은행장이 개인부문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 한 데 이어 올해는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 지방은행으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중소기업 금융지원 최고상을 연거푸 받는 쾌거를 거뒀다.

대통령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경남은행은 정부의 중소기업육성시책에 적극 동참해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관련 정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사진 왼쪽)이 경남은행 허철운 수석 부행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한 후 경남은행 행기에 ‘수치(綬幟)’를 달아주고 있다.

박영빈 은행장 관계형 금융활동 통해 중소기업 지원 앞장

특히 박영빈 은행장은 관계형금융활동(Relationship Banking, 기업과의 오랜 거래 관계와 현장 탐방 등을 통해 획득한 비재무 정보를 토대로 하는 여신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매달 2~3곳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금융지원 실태를 직접 살피고 수집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경남은행의 관심은 실적으로도 여실이 나타난다.

최근 1년 새 중소기업대출은 1조8820억원이나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이 가운데 94.9%가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됐다. 경남은행은 또 지역 내 지자체 그리고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2년 8월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 맺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하여 우수장기재직자 해외연수 지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지원 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오고 있다.

▲ 경남은행 허철운 수석 부행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제 18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1년 새 중소기업대출 1조8820억원 증가…이 가운데 94.9%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

2012년 9월에는 은행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중소기업 자금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1조5500억원을 지원, 금융지원이 미치지 않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줬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은 개성공단 폐쇄와 태풍 등의 피해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중소기업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했다.

일시적 자금난으로 고충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조치로 제도를 개선해 저리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다.

또 사업성평가수수료ㆍ기성고확인수수료ㆍ담보물변경수수료ㆍ보증인변경수수료ㆍ신용조사수수료(정밀신용조사수수료, CSS신용조사수수료)ㆍ창구대출신청수수료ㆍ채무인수수수료ㆍ분할상환금유예수수료ㆍ기금차입대행수수료ㆍ통화전환수수료 등 여신 관련 제수수료를 전격 폐지해 금융비융 부담을 덜어줬다.

한편 지난해 12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 18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는 경남은행 허철운 수석 부행장이 참석해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남은행 허철운 수석 부행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뿌듯하다”며 “지역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 기관 과 개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금융 관련 정부 포상이다.

 

 

박영빈 은행장, 2013년 대한민국 금융대상‘은행대상’

 

▲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전국은행연합회 박병원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사진 왼쪽 첫번째)으로부터 2013년 대한민국 금융대상 ‘은행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추진력 통해 경남은행 경영실적뿐만 아니라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이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금융인에게 주어지는 2013년 대한민국 금융대상‘은행 대상’을 수상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지난해 12월 9일 금융감독원ㆍ금융위원회ㆍ금융권역별협회 주최로 서울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13 금융인 송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전국은행연합회 박병원 회장과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으로부터 2013년 대한민국 금융대상‘은행 대상’을 받았다.

박영빈 은행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2013년 대한민국 금융대상 ‘은행 대상’을 내년에도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대표은행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대한민국 금융대상 ‘은행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영빈 은행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통해 경남은행의 경영실적뿐만 아니라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실 은행 오명 안고 있던 경남은행을

초우량 은행으로 변모시켰다는 호평

특히 박영빈 은행장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경남은행 은행장으로 취임해 부실 은행의 오명을 안고 있던 경남은행을 건실 은행을 넘어 초우량 은행으로 변모시켰다는 호평을 얻었다.

실제로 박영빈 은행장은 경남은행 은행장으로 취임하기 직전 발생한 4000억원대 대형 금융사고를 비롯해 각종 부실을 효과적으로 극복했다. 뿐만 아니라 취임 2년 9개월여만에 총자산을 비롯해 총대출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모든 경영지표를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뛰어나고 양호한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취임 직전 24조원에 불과하던 경남은행의 총자산은 12조원이나 증가해 36조원을 이미 돌파했다. 총대출은 53.5%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금융권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고정이하여신비율((2011년 3월 2.80%)은 0.93%로 크게 개선돼 국내 은행 중 가장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거뒀다. 더욱 놀라운 점은 2년9개월 새 거둔 총자산 증가세가 국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통틀어 가장 우수할 뿐 아니라 과거 경남은행이 40여년간 거둔 실적의 1/2을 웃돈다는 것이다.

또 국내 은행권 가운데 가장 먼저 시행해 온 관계형금융(Relationship Banking, 기업과의 오랜 거래 관계와 현장 탐방 등을 통해 획득한 비재무 정보를 토대로 하는 여신지원)과 우량 지역중소기업 위주의 견실한 성장 전략을 적절히 조합해 부실화 위험이 낮은 질적 성장을 도모, 총대출 증가와 자산건전성 균형을 잃지 않고 있다.

경영지표 변화와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태도 변화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박영빈 은행장은 금융사고가 불러온 후 폭풍을 잠재우기 위해 지역사회ㆍ지자체ㆍ지역기업인ㆍ고객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손상된 경남은행과 지역사회의 신뢰관계를 회복했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과 고객만족헌장을 선포해 전 임직원의 정신자세를 재무장 시킴은 물론 고객의 날을 지정해 권익을 한층 강화했다. 관계형금융의 일환으로 매월 2~3곳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체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제공했다.

여기에 지역 내 지자체 그리고 중소기업 유관단체와 실질적인 지원효과도 냈다.

개성공단 폐쇄와 태풍 등의 피해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중소기업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했다. 일시적 고충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저리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다.

 

지역 내 지자체ㆍ중소기업 유관단체와 긴밀한 협력 통해 실질적인 지원효과 내

2013년 6월말 현재 경남은행은 기업대출잔액 15조5423억원 가운데88.44%(13조7450억원)를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대출의 96.45%인 13조2568억원을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이런 노력으로 박영빈 은행장은 지난 2012년 12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제 17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에서 금융권 최고 수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박영빈 은행장은 지난해 서민금융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확대 방안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 금융’을 경영슬로건으로 ‘10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10대 실천과제 이행을 통해 서민금융 및 소상공인(청년창업) 지원ㆍKNB 햇살 서민금융 거점 점포 및 전담 창구 신설ㆍ서민금융 전용상품 출시ㆍ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우대 확대ㆍ KNB프리워크아웃제도 도입ㆍ대출 최고 금리 인하ㆍ여신 관련 수수료 폐지ㆍ KNB사회공헌 대상 제정ㆍ희망나눔프로젝트 시행ㆍ학자금대출 신용회복 프로그램 확대 시행했다.

또 올 초에는 ‘내 고장! 힘이 되는 따뜻한 은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역할 완수를 위해 ‘5대 실천강령(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강화ㆍ지역 일자리 창출ㆍ지역 서민 금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ㆍ지역 가계부채 안정화ㆍ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채택해 전 임직원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그 밖에도 박영빈 은행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협조해 취임기간 489명의 신입행원(창구텔러, 중견행원)을 채용했다. 아울러 ‘지역 인재 채용 노력’을 통해 이들 중 90%에 해당하는 428명을 지역 대학(교)과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가운데 채용했다.

여기에다가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신용불량자)가 된 대학생 구제를 위해 지난2011년 한국장학재단과 국내 은행과 기업 최초로 ‘대학생 신용회복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마다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대학생 50여명을 인턴으로 채용, 신용회복과 취업기회를 동시 제공함으로써 2012년 국정감사에서 정무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여야(與野) 의원들로부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은행 롤모델’이라는 잇따른 호평을 받았다.

 

사회공헌사업 적극적으로 전개해 수익 환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해

더불어 중국ㆍ베트남ㆍ우즈베키스탄에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을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채용해 국내정착과 경제 자립, 그리고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금융서비스도 강화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또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사업 전개함으로써 수익환원을 환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은행 최초 공익재단인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사회공헌활동 전담 본부와 부서인 지역발전사업본부와 지역공헌부 그리고 지역별 자원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다각적으로 벌이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을 활용한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은 지역사회구성원이 상생을 위해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뜻을 모아 실천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제 10회 웹어워드 코리아」 ‘금융서비스분야 대상’

「스마트앱어워드2013」‘콘텐츠이노베이션분야대상’· ‘은행분야 최우수상’

 

▲ 경남은행 홈페이지.

또한 경남은행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제 10회 웹어워드 코리아」와 「스마트앱어워드 2013」에서 각각 ‘금융서비스분야 대상’과 ‘콘텐츠 이노베이션분야 대상ㆍ은행분야 최우수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제 10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과 스마트앱어워드 2013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16일과 19일 인터컨티넨털과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홀에서 나눠 열렸다.

전면 개편을 통해 지난해 5월 새롭게 선보인 ‘경남은행 홈페이지’와 ‘마이편한뱅킹’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웹표준을 준수함으로써 제 10회 웹어워드 코리아 금융서비스분야 대상에 뽑혔다.

 

▲ ‘경남 둘레길’앱은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콘텐츠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할 만큼 금융앱의 새로운 지평을 연 애플리케이션으로 평가받았다. 경남 전역의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는 54개 둘레길 관련 정보를 트레킹할 수 있게 안내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보급중인 ‘경남 둘레길 앱’과 지난해 8월 새 단장한 ‘스마트뱅킹’은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 스마트앱어워드 2013 콘텐츠 이노베이션분야 대상과 은행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경남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제 10회 웹어워드코리아와 스마트앱어워드 2013을 동시 석권함에 따라 스마트금융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스마트금융 개선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스마트금융 환경을 선도하고 다양화 다변화하는 고객 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행장은“금번 수상을 계기로 경남은행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는 스마트금융을 통해 고객님들이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유익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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