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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금융
  • 입력 2012.01.13 10:05

비상 인베스트먼트, 소셜쇼핑 금융상품 중개 관련 특허 출원

 
최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이를 이용한 전자상거래의 일종인 소셜커머스 관련 특허 출원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상 인베스트먼트(대표 이태식)는 지난 해 금융상품 전용 소셜쇼핑 플랫폼 기획 과정에서 ‘소셜쇼핑을 이용한 금융상품을 위한 전자상거래 방법(10-2011-0057152)’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BM특허 구성을 살펴보면 소셜쇼핑 방식을 이용한 금융상품을 중개(광고), 이용자 단말기에 의한 금융상품 분류 및 정렬, 그에 따르는 분석 데이터를 가맹점에 전송하는 등의 구성이다.

이태식 대표는 “금융은 자본과 운용기술로 이루어졌고, 소셜커머스는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SNS 입소문 마케팅으로 광고, 영업비용을 대폭 줄이고 상품의 할인율을 높여 구매를 촉진시킨다는 점을 착안하여 특허를 고안하게 됐다. 특히 소셜쇼핑을 이용한 금융상품 중개(광고)과정에서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되는 데이터는 신규 출시한 금융상품의 시장성 측정 및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의 개발에 동기를 부여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한·미 FTA 발효 이후 국내 금융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다가올 것을 예상하고 이용자들에게 스마트한 금융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금융상품 전용 소셜쇼핑 플랫폼(http://www.NO1EASY.net)을 제작 중이며, 특허등록 이후 관련 업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함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BM특허[business model patent]
인터넷 비즈니스와 관련된 발명을 특허로 출원하여 등록을 받은 특허권을 말한다. 인터넷이 사업용 수단으로 등장하면서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자체가 특허로 부상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전자결제 등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특히 전자상거래는 ‘컴퓨터와 네트워크라는 전자적인 매체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거래의 여러 과정 중에는 입찰, 계약, 주문, 광고, 마케팅, 고객 지원, 배송, 지불 등과 같은 활동 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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