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민 기자
  • 기획
  • 입력 2010.04.08 11:13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

“고객과 현장 중심 경영” 적극 추진

완전판매율 100%달성 목표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나가겠다”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은 지난 3월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서“고객만족이 시작되는 판매단계에서 완전판매가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선해 완전 판매율 100% 달성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의 편의성 제고를 제공하고, 자동지급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재 93% 수준인 3일 이내 지급율을 95%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장기보험금 접수처를 全창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50만원 이하 소액 자동차 보험건은 사고 접수 단계에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소액 전담팀을 하반기 중으로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4월경 승용차 요일제를 지키는 운전자들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볼수 있도록 요일제 자동차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보험사기 적발을 통해 보험료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사기 위험을 지수화(Scoring)해 FDS(보험사기인지시스

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서 사장은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는‘승용차 요일제’에 가입하면 다음달부터 평균 8.7%, 가입자나 차량에 따라 5~10% 수준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해상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50개소의 안전을 점검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Hi-life 안전점검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서태창 사장은 “고객과 최접점인 현장 지원을 강화해 소통, 협력,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현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파악해 경영에 반영하고, 저가치·비효율 업무를 제거해 신속한 현장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