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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금융
  • 입력 2014.02.24 10:32

KT텔레캅, 얼굴인식으로 보안과 편의성 한번에

‘영화 속 얼굴인식이 현실로’

KT텔레캅, 얼굴인식으로 보안과 편의성 한번에

 

- 얼굴인식 기술과 출입•근태관리 기능을 결합한 얼굴인식 출입관리 시스템

- 비밀번호나 출입카드 없이도 1초 이내에 빠르고 정확한 인증 가능

- 출입카드 복제나 대여에 따른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더욱 안전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스스로 출입자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출입문을 여닫는 장면을 SF영화를 통해 오래 전부터 흔히 볼 수 있었다. SF영화의 상상력은 과학기술 발전의 동기로 작용한다고 했던가? SF영화의 효시인 ‘달세계 여행’ 이후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디딘 것처럼, 현재 생체인식 보안 시스템도 더 이상 영화가 아닌 우리 삶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생체인식 기술이란 지문이나 홍채, 얼굴 등 개인의 신체적 특징으로 본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을 말하며, 흔히 보안 시스템에서 본인 확인 기술로 쓰고 있다. 생체인식 기술은 이미 널리 쓰이고 있으며, 특히 지문의 경우에는 휴대전화에도 탑재해 개인의 사생활을 지켜주고 있다. 그러나 안민인식을 통한 보안기술은 상대적으로 보안 시장에서 쓰이지 못했다. 기계에 접촉하지 않고 인식할 수 있지만, 조명의 변화나 노화로 인한 안면 변화에 인식률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9월 첨단보안기업 KT텔레캅이 안면인식 보안의 약점을 해결한 ‘페이스캅(Facecop)’을 출시하며 생체 인식 보안 시스템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얼굴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인 페이스캅은 얼굴인식 기술과 출입•근태관리 기능을 결합한 보안상품으로 기존의 카드나 지문인식 방식에 비해 빠르고 정확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또한 출입카드의 대여나 분실에 따른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지문인식처럼 신체를 직접 접촉할 필요가 없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페이스캅 얼굴인식 기술은 얼굴을 약 6,000개의 셀로 구분하고 개인별 고유의 얼굴특징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저장해 더욱 정확한 인식을 제공한다. 또한 최초 인식 후, 변화되는 얼굴값을 자동 학습해 안경착용이나 나이 등 얼굴의 변화에 관계없이 지속해서 인증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출입통제, 근태관리, 고객관리, 보안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나 연구소와 같이 높은 보안수준이 요구되는 시설의 경우에는 출입구에 설치된 페이스캅의 얼굴인증을 통해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함으로써 철저게 보안유지를 할 수 있다. 또한, 출입 등급에 따른 구역별 출입제한 설정이 가능하며, 통제구역이나 타 부서로의 출입 시 기록이 저장돼 보안사고 방지와 해결에 유용하다.

더불어 공장이나 사무실, 교육기관 등에서도 개인별 고유의 얼굴로 인증하는 페이스캅을 통해 대리인증을 방지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근태와 출결관리를 할 수 있으며, 출입카드가 필요 없으므로 카드 발급과 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근태소프트웨어를 통해 한곳에서 통합 근태관리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관공서나 아파트의 출입인증, 금융기관 보안인증, 스포츠센터 회원관리 등 다양한 곳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들은 페이스캅을 구매나 임대의 형태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 얼굴인식 단말기, 출입통제 락, 퇴실버튼, 출입 소프트웨어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텔레캅의 보안 컨설팅을 통해 필요시 출동과 관제서비스도 추가로 신청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T텔레캅 관계자는 “매년 20% 이상씩 성장하는 국내 생체인식 보안시장에서 아직도 지문인식 시스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문인식 시스템과 같은 접촉 인증에서 탈피하여 빠르고 안전한 비접촉식 얼굴인식 상품을 적극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품가입이나 관련 사항은 KT텔레캅 고객센터(1588-01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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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 2015-02-05 12: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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