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자사의 소프트레이어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에서 수천여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도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세계 대기업의 절반 정도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운용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은 빠른 데이터 접속과 신규 서비스 확대, 비용 절감 효과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장점이 있다.
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GTS) 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장석 대표는 “소프트레이어는 단기간에 IBM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토대로 자리잡으며 인수 첫 해 동안 IBM 클라우드의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데이터 증가에 비례하여 워크로드의 양과 복잡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기업 환경에서 IBM 클라우드는 기업의 규모에 상관 없이, 중‧소‧대형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제공하는 속도와 유연성, 뛰어난 보안 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