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 논란에 권영식 넷마블 대표 “충분한 상의 없이 중단한 것에 대해 사과”

2021-01-21     엄도현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 / 사진=넷마블

[청년투데이=엄도현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페이트/그랜드 오더 논란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카페를 “회사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은 고객 여러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 진행과 중단에 매우 신중하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상의 없이 성급하게 캠페인을 중단함으로 현재의 논란을 자초한 점에 대하여 회사 대표로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일방적인 이벤트 종료 논란, 일본과 다른 서비스 진행과 관련 논란 등으로 유저들이 본사 앞 트럭시위까지 한 바 있다.

이러한 유저들의 항의를 인식하듯 권영식 대표는 사과문을 발표하며 “다른국가에서의 이벤트를 국내에서 전적으로 동일하게 진행하기에는 고민이 있었다”며 “그러한 맥락에서 스타트 대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기획했으나 이번 사태를 통해 여전히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과 관련해서 권 대표는 “페이트/그래드 오더의 운영 조직이 현 담당 본부장에게 인수인계되는 과정에서 담당 본부장은 종전에서 진행되었던 캠페인의 취지와 디테일한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실수가 있었다”며 “담당 본부장은 금년 1월 스타트 대시 캠페인과 관련하여 이슈가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중단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영식 대표는 충분한 상의 없이 중단한점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권 대표는 유저들과의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서비스 조직 재편이 이뤄지는 2월 1주차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보자

권영식 대표는 “유저 여러분들께서 직접적으로 회사와의 소통하기 위하여 차량을 이용하여 매세지를 전해주시고자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응대가 적절하였는지 등에 관하여 소중한 지적들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인해 유저 여러분들게 깊은 상처를 드린점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재차 고개 숙여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