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캠핑장협회, 송재호 의원과 캠핑관광 활성화 관련 행사 공동개최

2021-11-27     장효남 기자
행사 참가자들 모습.사진=장효남 기자
공동 협약식 모습. 사진=장효남 기자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사)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와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갑)이 지난 26일 호텔스카이파크 제주1호점에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호텔스카이파크 제주1호점이 후원하는 가운데 '국민캠핑관광 & K-camping wave'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캠핑관광이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 받았던 국민의 여행욕구를 안전하면서도 저비용으로 다소나마 해소하고 국민적 여가문화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건전한 여가관광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송재호 의원,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김광희 (사)대한갬핑장협회 회장, 강명훈 (사)대한캠핑장협회 사무총장, 안중화 (주)하이어플레이스 대표, 강동구 (주)하비비커뮤니케이션 대표, 이한솔 CAMP THRU(캠쓰루) 대표, 이준 Hotel SKYPARK 제주 1호점 대표, 박준 EQ uinoxe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명훈 사무총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1부 업무 협약식, 2부 축사 및 대한캠핑장협회 제주도지부 개소식, 3부 제주캠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협약식에서는 600만 캠퍼가 편리하고 안전한 캠핑을 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협회와 '땡큐캠핑' 플랫폼 운영사인 (주)하비비커뮤니케이션(대표 강동구)과 캠핑플랫폼 스타트업이며 STAY.G(스테이지) 운영사인 (주)하이어플레이스(대표 안중화)가 참여해 협약을 맺었다.

땡큐캠핑은 전국 야영장 500여개소와 양질의 컨텐츠를 100만여 회원 캠퍼들에게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고 STAY.G(스테이지)는 내년 1월 베타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캠퍼들에게 전국 야영장 관내를 드론영상과 VR파노라마 이미지를 제공해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부 개회식에서는 대한캠핑장협회 김광희 회장이 개회사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동석 회장과 송재호 의원이 축사를 했다.

개회사를 하는 김광희 회장. 사진=장효남 기자
축사를 하는 부동석 회장
축사를 하는 송재호 의원. 사진=장효남 기자

김광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제주도에서 캠핑관광이 활성화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캠핑관광이 관광산업의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캠핑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주도 안에 캠핑장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며 “관광도시 제주도 안에 캠핑문화가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테마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주관광의 캠핑문화가 또 하나의 관광문화 축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제주지부 발대식이 아직은 미약하지만, 모든 지부들의 모범을 보이겠다"며 덧붙였다.

부동석 회장은 축사에서 “캠핑에 대해 문외한이었지만 협회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면서 알게 되었다”며 “그러면서 캠핑장협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또한 협회의 발전하는 모습에 고무적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향후 제주도관광협회는 캠핑장협회 제주지부를 위해 여러 가지 협조를 할 예정이며 또한 제주관광협회 분과차원으로 맞이해 활성화 시켜 볼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축사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에서 대한캠핑장협회의 첫 번째 지역사무소가 설립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산업 전반이 위축되었지만 캠핑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왔으며 이제 캠핑은 국민의 대표적인 여가문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주도는 가족단위로 놀러 와 자동차에 텐트를 싣고 다니며 마음 맞는 곳에서 하룻밤 지새는 야영문화인 오토캠핑이 발달하고 있는데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현재 법의 안전망 내에 다 담아 두지는 못하는 실정"라며 "이번 대한캠핑장협회 제주지부 개소를 통해 제주에 건전한 캠핑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데 도움을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비쳤다.

끝으로 "제주 국회의원으로써 캠핑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제주만의 캠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한캠핑장협회와 함께 입법적 조처와 정책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발제를 진행하는 홍규선 교수. 사진=장효남 기자

3부 세미나에서는 홍규선 동서울대학교 교수(관광학박사, 한국여행학회 회장, 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 회장)이 ‘국내 K-Camping Wave 확산과 제주시 캠핑장 활성화‘를 주제로 발제를 가졌다.

홍 교수는 발제에서 "제주 캠핑장의 문제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집중이 심화된 데다 전문가 및 운연인력이 태부족하다"며 "캠핑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관행, 제주도 지자체의 캠핑문화 확산의지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국민적관심(Needs), 캠핑문화인식(Recognition), 캠핑참여(Solutons), 국민캠핑문화 확장(Camping Culture Expension)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캠핑관광문화를 진흥해야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강명훈 사무총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캠핑장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업종별 협회 정회원으로, 관광진흥법 제45조(지역별, 업종별 관광협회)에 의거하여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된 우리나라 야영장업계를 대표하는 사업자단체“라고 소개했다 .

이어서 "건전한 가족 레저문화, 지역경제 활성화, 자연 친화적 인식 확립 등 건설적인 목표를 추구하며 각 캠핑장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 이어 전국적으로 '국민캠핑관광 & K-Camping Wave' 확대를 위한 전국 시·도지부를 개소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며 향후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