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맞손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8일 서울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및 분산에너지 관련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 등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반의 에너지 혁신을 가속화하고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사업 수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대표 환담, 협약취지 설명, 양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양 기관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구축 및 운영, 분산에너지 분양의 사업 개발 및 기술자문, 에너지데이터 분석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기술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저탄소 에너지전환과 지역 중심의 분산에너지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 에너지관리와 분산에너지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단은 정책적 경험과 현장 기반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협력과 자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형 사장은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에너지관리시스템과 데이터 분석 등 ICT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광주광역시와 체결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분산에너지지원센터 구축에 협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