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엑스 박람회 통해 제시한 미래형 관광 눈길 끌어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전북)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에 참가해 ‘스마트관광’과 ‘로컬브랜드’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미래형 관광의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0개사 20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은 ICT 기반 체험 콘텐츠와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홍보전을 펼치면서 관광 스타트업, 여행사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과의 B2B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도내 관광상품의 실질적 유통 확대를 모색했다.
특히, 진안군과 공동으로 꾸리는 36㎡ 규모의 전북 홍보부스는 전담 여행사 배치와 세일즈콜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상품화를 이끌었다, 주요 부스 활동을 살펴보면 △SNS 팔로우 이벤트 △한지 부채 증정 △지자체별 방명록 이벤트 △다트판 퀴즈 등이 준비되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와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지역관광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고 있다. 또한 QR코드 기반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한지오색부채’ 같은 전통 아이템으로 전북의 미(美)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광협회 김옥영 본부장은 “관광산업은 이제 단순한 지역 홍보를 넘어 ICT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체험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당찬 각오를 보였다.
한편 전북은 행사 이후에도 SNS 채널 운영, 방문객 DB 구축을 통한 후속 마케팅을 통해이어 ‘지속가능한 관광 홍보’ 모델 실현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역성과 혁신성을 담은 전북의 이번 행보는, 2025년 대한민국 관광 트렌드의 방향성을 상징하는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