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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연공서열 대신 능력 위주 인사"

     정의화 국회의장은 6일 차관급인 국회 입법차장에 구기성(58)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사무차장에 김대현(56)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구기성 신임 입법차장은 중동고와 한국외국어대 인도어과를 졸업하고 입법고시 9회로 공직을 시작, 의사국장, 정보위·정무위 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쳤다.

    입법고시 7회인 김대현 사무차장은 성남고와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나와 국회 의정연수원 교수와 입법조사처 기획협력관, 법제사법위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차관보급인 수석전문위원에는 운영위 한공식, 법사위 남궁석,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정재룡, 안전행정위 박수철, 보건복지위 김승기, 환경노동위 손충덕, 국토교통위 김수흥, 정보위 임진대, 여성가족위 최진호 씨가 각각 임명됐다.

    정 의장은 이번 인사에서 기존 고시 기수에 따른 연공 서열식 인사 관행을 벗어나 전문성과 능력 위주의 인선을 단행했다고 국회 사무처는 설명했다. 실제로 같은 차관급이지만 의전 서열상 더 높은 입법차장에 신임 사무차장보다 2기수 낮은 후배가 임명됐다.

    이번 인사로 국회 사무처를 떠나 은퇴하는 고위직은 임병규 전 국회 입법차장을 비롯한 차관급 2명과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 4명이다.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상임위원회 법안 심사와 예산안 분석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능력 위주의 인사 쇄신을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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