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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청년아이즈팀
  • 심층취재
  • 입력 2020.12.04 18:00

[단독]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년 근로자 기숙사형 주택 실현 가능성 어렵다

/사진=제보자 제공

[청년투데이=아이즈팀 김수지, 이건우, 박윤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위원회가 제시했던 청년 근로자 기숙사형 주택이 실현 가능성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복수의 청년위원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을 통해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LH측은 청년 근로자 기숙사형 주택과 관련해 "현재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19세~39세 청년으로 대학생 외에 사회초년생, 중소기업근로자 등 모두 입주 가능하다"며 "유형통합 등 임대주택의 복잡한 유형일 일원화 하는 정부의 기조 등을 고려할 때 지역의 사회초년생 만을 위한 별도의 임대주택 유형을 신설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LH청년위원회는 "타지에서 와서 주거비용이 부담스러운 청년 등을 위한 기숙형 주택 제공하며,  지역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LH 행복하우스 제안을 낸 바 있다.

특히 제안에서는 타지에서 오는 청년 노동자의 공동체 형성(관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도 담겨있어, 외로운 청년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제안이란 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실현 가능성이 어려워진 것을 보고 청년들은 "아쉽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만난 한 청년은 "타지에서 올라오면, 부모님 생각도 나고 고향에 있는 친구 생각도 나서 적적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공동체 기반이 생기면 좋았을려만 했다"며 "아직은 청년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부족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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