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순위 공약으로 “디지털기반 도심형 청년일자리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내걸으면서 청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절박해진 청년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공식 선거 유세가 시작된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5대 공약 설명서에 1호 공약으로 당당히 청년 공약을 내걸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준 후보는 ▲디지털기반 도심형 청년일자리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기업과 구직자 간 불일치 해결 ▲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 대학, 청년의 혁신역량 제고를 공약 목표로 내세웠다.
박 후보는 이를 이행하기 위한 방법도 자세히 기재했는데, 우선 기업현장 연수기반 산하협력 체계 구축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타운 권역별 10개소 이상 공급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빅데이터 관련 500개 기업 창업·유치 지원과 대기업 관련 기업 3개 이상 유치를 공약했으며 부산 특화산업 일자리 조성 및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적극 활성화와 디지털 자산거래소 설립 추진 의사를 밝혔다.
앞서 박 후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부산을 청년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어 이번 공약에 대해 청년들의 이목이 다시 한번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박형준 후보 캠프에 전영민 청년선대본부장을 비롯한 청년 정책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해 있서 청년 맞춤형 정책이란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부산대에 재학중이라고 밝힌 김서영씨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게 무엇일까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취업일 것"이라며 "일을 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한 세심하고 꼼꼼한 일자리 정책이 가장 필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씨는 "박 후보의 정책에서는 그러한 세심한 부분이 잘 담겨있다"며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부산대에 재학중이라고 밝힌 청년은 "부산을 청년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박 후보의 공언이 생각이 난다"며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부산을 위한 공약을 내걸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형준 후보는 5대 공약 사항 중 문화 공약도 같이 발표하며 ‘부산오페라하우스’ 활성화를 위한 세계적 오페라 페스티벌 유치와 부산 창작자 타운 조성 및 문화예술 예산 3%대 증액 등을 공약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