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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국회
  • 입력 2022.03.18 14:45

박병석 의장, 印尼 국제의회연맹 총회 통해 남방외교 가동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국회는 박병석 의장이 18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144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 및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박 의장은 18일 오후 싱가포르를 거쳐 20일부터 3일간 IPU 총회에 참석해‘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각국 의회의 기후행동’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 노력을 알리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31개국 의장, 13개국 부의장 및 66개국 의원단 등 총 110개국의 세계 의회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기간 중 박 의장은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을 비롯해 세계 의회 지도자와 연쇄 양자 회담을 갖는다. 

조코위 인니 대통령과 별도로 만나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기차·배터리 등 미래산업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IPU 총회 후 박 의장은 오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하원의장과 만나  최근 수도 이전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에 행정수도 건설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 의장은 이번 순방은 자원외교의 일환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요소수 사태 당시 요소수를 공급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코로나 팬데믹 이후 불안해진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에 나선다.

또한 박 의장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의회 지도자들과 행정수도 경험을 공유한다. 말레이시아는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별개로 푸트라자야를 행정수도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는데, 세종시 설계 과정에서 푸트라자야를 모델로 삼았다.

이번 방문에서 방산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 인도네시아는 추진하는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고 말레이시아는 공군이 추진하는 경공격기 사업에 우리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 의장은 또 2030 부산 세계박람회(EXPO)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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