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 심리‧정서 지원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한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맺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Wee)센터 상담 현황에서도 2020년 상담 건수가 29,619건이었지만 2023년 상담 건수는 35,848건보이며 121% 증가해 이를 뒷받침했다(2020년 29,619건, 2021년 58,279건, 2022년 62,746건, 2023년 65,467건).
이에 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 을 캠페인을 6월부터 9월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 희망 학급 200학급 4,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 켐페인은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존중 캠페인 수업을 2시간 진행하며, 강사 및 꽃 체험 활동을 위한 재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한다.
수업 내용은 꽃 관련 체험활동 5가지 (꽃다발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액자 만들기, 테라리움 꾸미기, 꽃꽂이 체험하기)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한다.
또한‘괜찮아, 잘 하고 있어’,‘넘어져도 괜찮아. 작고 예쁜 돌맹이 하나 줍고 일어나면 되지 뭐’등의 생명존중 캠페인 문구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은 곁에 두고 소중히 기를 수 있는 대상(꽃)에 대한 책임감과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꽃과 함께 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서울학생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심리‧정서 지원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