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이제영이 13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 6,723야드-예선6,665야드-본선)에서 열린 KLPGA 2024시즌 23번째 대회인‘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8억 원, 우승상금1억4천4백만 원)에서 드라이버 티샷에 앞서 몸을 풀고있다. 2024.09.13[사진=영종 김충구 기자]](https://cdn.fnnews21.com/news/photo/202409/43844_43965_138.jpg)
[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KLPGA 2024시즌 23번째 대회인‘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8억 원, 우승상금1억4천4백만 원)이 9월13일(금)부터 9월15일(일)까지 사흘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 6,723야드-예선6,66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2010년‘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지난해‘OK금융그룹 읏맨 오픈’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었으며, 꾸준히 이어온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골프를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한다.
본 대회 역대 우승자는 초대 챔피언인 김혜윤(35)을 비롯해 김하늘(36), 장하나(32,쓰리에이치), 이민영2(32,한화큐셀), 박성현(31,솔레어), 이정은6(28,대방건설), 김아림(29,한화큐셀) 등 국내외에서 활약한 정상급 선수들이 역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총상금8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본 대회는KLPGA투어를 대표하는 총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가장 먼저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마다솜은"첫 타이틀 방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대회장에 도착하면 많이 긴장될 거 같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플레이하겠다."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마다솜은"2024시즌 하반기가 시작되고 샷감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 지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샷은 만족스러웠지만 퍼트가 아쉬웠다. 이번 대회 전까지 퍼트를 보완해서 버디 찬스를 많이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유현조(19,삼천리)가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유현조는"우승 후 자신감이 붙었고 퍼트감도 나쁘지 않아서 샷에 집중한다면 또 한 번의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2주 연속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올 시즌3승을 기록하며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상금 순위, K랭킹 모두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박지영(28, 한국토지신탁)이2024시즌 상금10억 원을 최초로 돌파한 데 이어, 시즌4승을 거머쥘 주인공이 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지영은 "올해는 정말 특별한 해다. 투어10년 차에 통산10승을 달성했고, 시즌 상금10억 원을 돌파해 마치 양궁의'텐텐텐'을 달성한 느낌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영은 “발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어 컨디션이 좋진 않다. 그래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며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영과 함께 시즌3승을 기록 중인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과 배소현(31,프롬바이오)도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이외에도2024시즌2승에 도전하는 윤이나(21,하이트진로),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 박민지(26,NH투자증권) 등KLPGA투어 톱랭커들의 샷 대결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외에도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을 비롯해2022시즌 우승자 김수지, 2019시즌 우승자 조아연이 최초로 본 대회2회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도전에 나서며, 해외무대에서 활약 중인 최혜진(25,롯데)과 추천 선수 자격의 김민솔(18,두산건설We’ve)이 멋진 샷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OK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그중에서도 ‘더헤븐 마스터즈’와 ‘한화 클래식2024’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후, 허리 부상으로 2주간 휴식을 취한5기 장학생 황유민(21,롯데)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황유민은"허리 통증이 완벽히 나은 것은 아니지만, 몸 상태에 맞춰 준비를 잘하고 있다."면서 ”주니어 시절 OK금융그룹의 많은 지원을 받았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는OK저축은행이 골프 대회를 개최한 이래 역대 최다 규모의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기 장학생이자 최근OK저축은행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김우정(26,OK저축은행)을 필두로 2기 장학생 박현경, 임희정(24,두산건설We've), 4기 장학생 윤이나 등 프로11명과 아마추어3명이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있다.
이에 보답하듯 OK저축은행은 대회 현장을 찾은 골프 팬들이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클럽72 하늘 코스 곳곳에1기부터9기까지 역대 장학생들의 사진과 기수가 담긴 홀보드 및 광고보드를 설치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는 8기 장학생인 국가대표 오수민(16,하나금융그룹), 9기 장학생인 국가대표 박서진(16), 그리고 ‘KLPGA-삼천리Together 꿈나무대회2024’에서 고등부4위에 오른9기 장학생 홍수민(17)이 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