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2026.3.25[사진=김원혁 기자]](https://cdn.fnnews21.com/news/photo/202603/51809_52889_3628.jpg)
[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2026 KLPGA 정규투어 Opening Ceremony(출정식)을 열고 2026년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김민솔(두산건설), 박결(두산건설), 박민지(NH투자증권), 박현경(메디힐), 박혜준(두산건설), 배소현(메디힐), 유현조(롯데), 이가영(NH투자증권), 이세희(삼천리), 이율린(두산건설), 임희정(두산건설), 홍정민(한국토지신탁) 등 12명의 홍보모델이 참석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2026 KLPGA 정규투어 Opening Ceremony(출정식)'에서 김민솔(두산건설), 박결(두산건설), 박민지(NH투자증권), 박현경(메디힐), 박혜준(두산건설), 배소현(메디힐), 유현조(롯데), 이가영(NH투자증권), 이세희(삼천리), 이율린(두산건설), 임희정(두산건설), 홍정민(한국토지신탁) 등 12인의 홍보모델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2026.3.25[사진=김원혁 기자]](https://cdn.fnnews21.com/news/photo/202603/51809_52890_375.jpg)
박민지는 지난해 우승이 없었던 점을 터닝포인트로 삼았다. 그는 "매년 우승에 취해있는 선수였다가 루키처럼 다시 시작할 기회가 생겼다"며 "골프장 측과 협의해야겠지만, 우승한 대회 마지막 라운드 깃발 3개를 빼서 사인해 세 분을 추첨해 잊지 않고 챙겨드리겠다"고 말했다. 박민지는 또 "건강한데 아직 많은 분이 아픈 줄 아시더라"며 "이제 루키들과 9~10살 차이가 나는데 어린 선수들의 체력을 따라가기 위해 두세 배로 훈련했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2026 KLPGA 정규투어 Opening Ceremony(출정식)'에서 김민솔(두산건설), 박결(두산건설), 박민지(NH투자증권), 박현경(메디힐), 박혜준(두산건설), 배소현(메디힐), 유현조(롯데), 이가영(NH투자증권), 이세희(삼천리), 이율린(두산건설), 임희정(두산건설), 홍정민(한국토지신탁) 등 12인의 홍보모델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2026.3.25[사진=김원혁 기자]](https://cdn.fnnews21.com/news/photo/202603/51809_52891_3725.jpg)
임희정은 5주간의 전지훈련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잘 자지 못하는데, 하루에 두 잔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훈련이 고됐다. 눈을 뜨면 골프 생각만 할 만큼 한계를 테스트한 시간이었다"며 "오랜만에 우승하고 싶다. 우승하면 더 현대 서울을 찾은 팬 10명에게 사인볼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현경은 통산 10승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시즌 첫 승 기록 시 대회가 없는 주에 홍보모델로써 팬 사인회를 한 번 더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2026 KLPGA 정규투어 Opening Ceremony(출정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있다.2026.3.25[사진=김원혁 기자]](https://cdn.fnnews21.com/news/photo/202603/51809_52892_3825.jpg)
홍정민은 포르투갈 전지훈련 중 30년 만의 대홍수를 겪으면서도 훈련을 마쳤다. 그는 "새 소속팀 회장님께 시즌 4승을 약속드렸다"며 "우승 시 열 분 정도에게 직접 스윙 비법을 전수하는 클래스를 열겠다"고 말했다.
유현조는 지난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작년에 잘했지만 우승 수가 아쉬웠다. 올해는 다승왕이 욕심난다"며 "우승 시 10명에게 사인 모자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박결은 올해로 9번째 홍보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상금 랭킹 10위 안에 들면 사인 모자를 10분께 드리겠다"며 "팬들과 소통하며 많이 웃고 갤러리 플라자에서 사진 찍는 것이 홍보모델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임희정 프로.2026.3.25[사진=김원혁 기자]](https://cdn.fnnews21.com/news/photo/202603/51809_52893_3959.jpg)
이율린은 베트남과 태국에서 두 달 넘게 코스 위주로 연습했다. 그는 "우승 후 가능하다면 팬들이 원하는 춤을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박민지 프로.2026.3.25[사진=김원혁 기자]](https://cdn.fnnews21.com/news/photo/202603/51809_52894_4035.jpg)
출정식에서 12인의 홍보모델은 대상 후보로 김민솔을 꼽았다. 박현경과 임희정은 "민솔이가 거리도 길고 기술도 뛰어나 유력한 대상 후보"라고 평가했다. 김민솔은 "언니들의 기대에 맞게 하는 것이 목표다. 내가 생각하는 후보는 작년에 좋은 모습을 보인 박혜준"이라고 답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박결 프로.2026.3.25[사진=김원혁 기자]](https://cdn.fnnews21.com/news/photo/202603/51809_52895_41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