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금융계 / 이창현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주요 업종별 협회를 대상으로 ‘엔저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업종별 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엔저 지속에 따른 각 산업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공조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소기업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자동차산업협회, 석유화학협회, 기계산업진흥회, 전기산업진흥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 및 외환은행 등 각 산업과 경제계를 대표하는 9개 기관이 간담회를 함께했다.
각 협회는 타기관 사례를 모델로 하여 무보와 환변동보험료 지원사업 등 회원사 엔저피해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무보는 간담회에서 환변동보험을 이용한 환위험관리 기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고 참석 기관들에게 환변동보험료 지원과 환위험관리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환위험관리 협력지원을 제안했다.
환변동보험은 외화 거래금액을 특정 환율에 고정시킴으로써 미래 환율 변동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으로, 무보는 환율상승 시 환수금이 없고 환율하락 시 피해액을 전액 보상하는 완전보장 옵션형 환변동보험 서비스를 2월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